화교 네트워크 구축과 한인 네트워크 구축의 비교 - 제13차 한인경제인대회 및 제7차 세계한상대회 폐막에 붙여

소개글

매년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세계화상대회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화상대회와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겠다.

목차

I. 들어가며(序) - 기사 소개
II. 한상대회와 화상대회
III.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세계한상대회 소개
IV. 세계화상대회 소개
V. 나오며(結) - 비교 및

본문내용

II. 한상대회와 화상대회

이번달(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개최된 데에 이어서 제7차 세계한상대회(세계한상대회)가 연이어서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었다. 두 대회 모두 세계 속에서 활약하고 있는 재외 한인 경제인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이러한 한인 경제인의 모임은 중국이 1991년부터 진행해온 세계화상대회와 비교되는 부분이 있다. 한국의 경우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1996년, 세계한상대회가 2002년부터야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중국의 세계화상대회에 자극 받아서 생겨난 측면이 강하다.
위의 기사는 작년 제6차 세계한상대회를 앞두고 두 명의 해외 한인 경제인에 대해 이루어진 인터뷰 내용을 담은 기사이다. 이들이 이야기하고 있듯이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의 유지 및 강화는 해외 한인 경제인 본인들에게나 본국인 한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항이다.

다음에서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세계화상대회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2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화상대회와 비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겠다.


III.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세계한상대회 소개

1)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소개

(1) 개관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월드-OKTA(해외한인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이다. 2008년 현재 57개국에 6천여명의 회원을 둔 월드-OKTA는 모국 상품을 구매하는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현지 에이전트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이 대회는 글로벌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기반 구축과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기 위해 홀수 해는 국외에서, 짝수 해는 국내에서 열고 있다. 천용수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회장은 "지난 1996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가장 많은 한인 무역인들이 이번 포항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