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아놀드의 [문화와 무질서](Culture and Anarchy)

소개글

19세기 영국 빅토리아조 시인 겸 비평가 매튜 아놀드(Matthew Arnold)의 [문화와 무질서](Culture and Anarchy)에 대한 정리 및 해설이다.

목차

편집자 서문(Editor`s Preface)
편집자 서론(Editor`s Introduction)

『문화와 무질서』(Culture and Anarchy: An Essay in Political and Social Criticism)
서문(Preface)
서론(Introduction)
제 1 장 사랑스러움과 빛(Sweetness and Light)
제 2 장 자유방임적 행동(Doing as one likes)
제 3 장 속물주의자, 실리주의자, 서민주의자(Barbarians, Philistines, Populace)
제 4 장 헤브라이즘과 헬레니즘(Hebraism and Hellenism)
제 5 장 Porro Unum Est Necessarium
제 6 장 자유파들(Our Liberal Practitioners)
결론(Conclusion)

* 매튜 아놀드의 작품, 연보, 생애, 저서목록

본문내용

『문화와 무질서』(Culture and Anarchy)는 1869년에 책으로 처음 출판되었고, 그 원래 형태로는 다시는 재출판되지 않았다. 1875년에 제 2 판 출판제의를 받자, 아놀드는 조심스럽게 전체 내용을 수정하였다. 잘못된 오식을 바로잡았고, 책 표제지(title-page) 뒷면의 유포본(Vulgate)에 제구(題句, motto)를 추가했으며, 각 장마다 이제는 유명하게 알려진 부제목들을 달았다. 텍스트 여러 곳의 단락들을 재설정했으며, 몇몇 구문들은 더 상세히 서술하고 다른 많은 구문들은 삭제하거나 축소하였다. 이렇게 삭제한 근본목적은 개인적 인유들(allusions)을 억제하거나 부드럽게 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아놀드가 평화주의자였다거나 인유들이 화제가 되는 시기를 넘어섰다거나 또는 더 이상 그러한 인유들이 대중의 관심을 사지 않게 되었다는 이유에서 호의의 근거들(grounds of office)을 제거하기 위함이었다(vii).

토마스 아놀드(Thomas Arnold)의 아들 매튜 아놀드(Matthew Arnold)는 무질서와 혼란 억제의 중요성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본 후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에게 이러한 행동규칙은 실제로 유전적이다. 나의 아버지가 40년도 더 전에 쓰신 미출판 편지 중 한편에서, 국가의 정치적, 사회적 상태가 어둡고 괴로울 때 그리고 여러 곳에서 반란이 있을 때에는, 정부의 부정과 어리석음 그리고 사회의 봉건제도와 귀족제도의 해(害)와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력하게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반란에는 옛 로마식으로 다루는 것이 항상 올바른 방식이다. (viii)


편집자 서론(Editor`s Introduction)
아놀드는 시종일관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의 Essays in Criticism은 한편으로는 Popular Education on the Continent and A French Eton에 대한 연구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Literature and Dogma에 대한 연구없이는 충분하게 이해할 수 없다.

참고 자료

Matthew Arnold, Culture and Anarchy, ed. J. Dover Wilson (Cambridge: Cambridge UP,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