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왕영화_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09.01.09
- 최종 저작일
- 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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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는 문화적 유희를 넘어서 사회를 비추고 이끌어 나가는 핵심코드가 되어가고 있는 이유는 `투영 성, 반영 성` 때문일 것이다. 영화에 제작에는 작가의 의도, 작품이 나오게 되는 사회적 상황이 담기게 된다.
목차
영화야 영화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배우 송광호를 통해본 영화
현대의 사회인의 대변자 임달호
관객과의 공감화
본문내용
배우 송강호가 지금까지 주연이 아닌 조역 배우였다. 송강호의 첫 주연 작인 <반칙왕>은 배우가 자기 매력을 마음껏 펼쳤을 때 어떤 쾌감을 주는지를 잘 보여준다. 더듬거리는 말투로 "배신이야, 배신!"이란 말을 유행시킨 <넘버 3>의 성공 이후 송강호는 진지한 특수요원 연기를 <쉬리>에서 펼쳤지만 그렇게 어울린 것은 아니었다. 이미 <조용한 가족>에서 송강호를 조역으로 출연시켰던 감독 김지운은 송강호의 매력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송강호는 멍청한 표정과 익살스런 표정을 번갈아 꾸며도 전혀 거부감을 주지 않는 드문 배우다. 똑똑한 척 해도 도무지 어울리지 않고 가학적인 에너지를 풍기면서도 연민을 불러일으키며 잘 생기지 않아서 친숙함을 주는 묘한 이중적 그늘이 그의 얼굴에는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