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衣生活(의생활)
- 최초 등록일
- 2008.12.10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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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원 한국 문화의 이해 과목에 제출한 의생활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많은 자료를 참고한 양질의 리포트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올린 PPT자료와 이 자료면 발표까지 완벽할 것입니다.
목차
1. 기원과 특징
2. 의복 구조
2.1. 수식(首飾)-관, 두발
2.2. 입는 것-의(衣)
2.3. 기타
2.4. 신는 것
3. 전통 복식의 실례
3.1. 조선시대 복식
3.1.1. 남자복식
3.2.1. 여자복식
4. 나오면서
부록
본문내용
1. 기원과 특징
우리 민족은 몽골계 인종에 언어는 우랄 알타이 어계, 생활 양식은 북방계 유목 민족의 기마 수렵 생황을 하던 사람들로 이루어졌다. 복식은 북방 유목민 계통의 영향과 아한대성 기후에 의한 삼한사온이 계속되는 자연 조건에 맞게 발달하였다. 복식의 기본 구조는 이러한 여건에 맞게 모(帽)·의(衣)·상(裳)·고(袴)·화(靴)로 구성된다.
옷의 형태는 저고리는 남녀 구별 없이 길이가 길고 소매가 좁으며, 통이 좁거나 넓은 바지를 입고, 허리에는 띠를 매었다. 겉에는 포를 입었고 저고리나 포에는 가장자리에 소매의 끝동과 깃 도련을 둘러가면서 선을 둘렀다. 그리고 머리에는 관을 쓰고 발에는 목이 긴 신을 신었다.
또한 국가 체제의 확립과 더불어 계층화된 신분 제도가 확립되면서 귀족복과 서민복으로 구분되었다. 귀족의 복식은 그들의 권력과 부를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 호화로운 형태로 변모해 간 반면에 서민의 복식은 앞 시대와 크게 다를 바 없이 고유복의 기본 형태를 유지하면서 세부변화만 있었다.
우리 나라의 기본 복식 구조는 고조선 이래 수차례에 걸친 외세의 압력과 침입 등으로 다른 나라의 새로운 복식 문화가 들어와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지만,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 외래 문화는 복식의 세부적인 변화만을 가져왔을 뿐 우리 민족 고유의 복식 구조를 변화시키지는 못했다.
우리 민족의 복식 문화의 뿌리는 상대(上代) 이전부터 중국적인 면보다는 서호적 형태에 속한다. 삼국시대 복식에서 입증되듯이 하의의 기본형은 바지이다. 이는 중국 복식의 기본형이 하의하상(上衣下裳 : 상의는 저고리, 하의는 치마) 이었던 것과는 다른 것이다. 이러한 상의하고(上衣下拷 : 상의는 저고리, 하의는 바지)의 상하 분리형 양식은 북방 기마 유목민의 복식으로서 추위와 유목 생활에 적합하도록 소매와 바짓가랑이가 좁으며 몸을 감싸도록 되어 있다.
참고 자료
『생활 속에 담긴 우리 옷의 발자취』(2003), 국립민속박물관.
『한국 복식 2천년』(1995), 국립민속 박물관.
『전통 한복의 멋, 노리개』(2005), 이경자,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우리 생활 100년, 옷』고부자, 현암사.
『한국의 아름다움 77가지』(2005), 정목일, 세계문예.
『우리 옷 이천 년』(2001), 류경희 외, 미술문화.
『우리 옷 2000년 이야기 』,(2007), 김정호, 글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