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재구성 드라마 대조영, 태왕사신기 (판타지에 대한 비교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11.1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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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를 통해 역사를 재구성한 분석과 인물조사 내생각을 정리한것이예요~ 참고하세요^^
목차
◎ 대조영 ◎
- 대조영 속의 역사 왜곡을 살펴보자
◎ 태왕사신기 ◎
- 드라마속의 태왕사신기 살펴보자
- 광개토대왕의 업적★
◎ 내생각 ◎
본문내용
★대조영 속의 역사 왜곡을 살펴보자★
첫째 허구인물들이 지나치게 많다.
흑수돌,미모사,신홍,계필사문,퉁소,금란,이문,초린,숙영,설계두(설계두라는 사람은 삼국사기 열전에 나오는 신라인 설께두의 이름만 따온 것이다.),모개, 검이 등등 이들은 모구 허구 인물들입니다.
발해 관련 기록이 남아 있는 발해고, 구당서, 신당서, 책부원구 등을 뒤져보아도 이들의 이름은 그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다. 특히나 거란족 장수중에는 낙무정, 하아소(신당서에 나옴)같은 이들도 있는데 왜 쓸데 없이 설계두나 모개 같은 허구 인물을 만들어 냈을 까요?
두 번째는 설인귀가 살아 있다는 것이다.
현재 드라마의 시간적 배경은 696~697년 정도이다. 거란족이 당나라에 대해 반기를 들었던 시기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며 이미 죽어야 할 설인귀가 버젓이 살아 있다. 683년에 죽은 설인귀가 무려 15년 정도 더 살고 있다는 얘기다. 참고로 설인귀는 안동도호를 역임하다가 전선을 옮겨서 토번을 공격했었는데 대패해서 서인 되기도 하였다. 설인귀가 시종일관 고구려에만 있었다는 드라마의 내용은 명백한 왜곡이 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실존인물을 배제 시켰다는 것이다.
대조영에게는 대야발이라는 동생이 있었다.(발해를 해동성국으로 만든 장봉인이 바로 대야발의 4세손인 발해10대왕 선왕 대인수이다.) 그런데 정작 드라마에서는 흑수돌 같은 허구 인물을 띄워주느라 중요 인물 중하나인 대야바을 빼먹었다. 아무리 역사의식이 없는 드라마라고 해도 대야발을 빼먹은 것은 좀 걸리긴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