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빌 라일 CEO와의 BAR Talk
- 최초 등록일
- 2008.10.0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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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에서 PCA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명보험 회사를 떠올리곤 한다. 아마도 PCA 국내 진출 초기, 지속적으로 반복된 생명보험 광고가 사람들의 뇌리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목차
- 들어가며
- 빌 라일과의 인터뷰(BAR Talk)
- PCA에 대한 전망
- 마치며
본문내용
- 들어가며
기실 우리나라에서 PCA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명보험 회사를 떠올리곤 한다. 아마도 PCA 국내 진출 초기, 지속적으로 반복된 생명보험 광고가 사람들의 뇌리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영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PCA는 그렇지 않다. 도덕적으로 얼마만큼의 명성을 쌓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사실 영국에서의 PCA는 매우 성공적인 종합자산관리회사다. 15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대처정부를 전후하여 영국산업의 체질을 본질적으로 개선하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험에서 시작하여 변액연금과 국내․외 펀드거래에 이르기까지 PCA는 자산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도맡아 처리하였다. 물론 PCA는 지극히 영국적인 기업이다. 모회사인 푸르덴셜 기업(Prudential UK)은 어느 정도 사회서비스 창출을 염두 해 두고 현재 미국의 여느 성공적인 기업이 그렇듯 부의 재분배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으나 (혹은 그렇게 보이기 위해 연기를 잘해왔으나) PCA는 흔들림 없는 중용의 견지에서 오로지 본연의 사업에 충실하였다. 어찌 보면 PCA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자회사를 거느리며 종횡무진 할 수 있었던 원천이 바로 거기에 있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 빌 라일과의 인터뷰(BAR Talk)
기업 CEO에게 인터뷰는 업무의 연장선상이다. CEO의 역할이 무엇인가? 특히 이미지가 생명인 보험회사의 CEO라면 기업의 대외적 이미지 쇄신이 그의 첫 번째 임무이자 숙명이 될 것이다. 더군다나 PCA는 한국시장에 발걸음을 내딛은 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아직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금융시장 분야만큼은 보수적인 입김이 강하고 자본의 국제적인 흐름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기 때문에 외국계 금융회사가 한국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투영시키는 작업이 꾀나 중요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