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벡에 대해서

소개글

인구 약 22만 정도 되는 곳이며 13~14세기 한자동맹으로 전성기를 맞아 가장 발전을 이룩한 도시이다. ‘발트 해의 여왕’이라고까지 불렸던 이곳은 발트 해나 북해에서 실어온 해산물 매매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각지에서 상인들이 모여들곤 했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약 80km 지점에 있는 소금 산지인 뤼네부르크에서 해산물을 운반하는 데 필수적이었던 소금이 실려 왔으며, 그 소금은 또 뤼벡을 거쳐 러시아나 북유럽 각지로 수출되었는데 당시 소금을 운반하던 통상교역로를 옛 소금길이라 부르고 있다. 결국 뤼벡은 소금길의 요충지에 위치한 곳이었다.

목차

1. 뤼벡 가는 방법
▣ 뤼벡 관광 코스는?
▣ 뤼벡의 관광명소
▣ 뤼벡 근교의 볼거리

본문내용

오늘날 뤼벡은 옛 고딕식 벽돌 양식인 박슈타인 고딕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매년 성황을 이룬다. 뤼벡에서 시작된 이 양식은 이후 독일 전역으로 전파되었다. 교회의 인테리어에서 시작하여 건물들의 모습, 도시의 문들, 독특한 모습의 시청사, 중세 병원 모두가 건축 역사를 담은 책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이 닮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현재 뤼벡은 독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보호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1. 뤼벡 가는 방법

* 열차편 - 함부르크에서 40분 정도 열차를 타면 됨

2. 뤼벡 관광 안내소

* 중앙역 - 하우프바노프 / ☎ [phone]
- 월~토요일 09:30~13:00, 14:00~18: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마르크트 광장 - 브뤼테 슈트라세 62 / ☎ [phone]
- 월~금요일 09:30~19:00, 토요일 10:00~14:00, 일요일 10:00~15:00

* 홀스텐 성문 앞 - 홀스텐 슈트라세 20, [phone]
- 월~토요일 09:00~18: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 뤼벡 관광 코스는?

일단 뤼벡의 중앙역은 도시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동쪽에 위치한 뤼벡의 구 시가지는 트라베 강과 트라베 운하로 둘러싸인 모래톱에 위치하는데 볼거리들은 이곳에 모두 집중되어 있다.

중앙역에서 시내 중심부 쪽 출구로 나와 시내 방면으로 가면 홀스텐 문이 보인다. 현재 내부는 시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곳이다. 문을 지나 바로 오른쪽을 보면 16~18세기에 벽돌로 지어진 소금 창고가 늘어서 있다.

홀스텐 거리를 따라 시내 중심부로 가면 마르크트 광장이 나온다. 도중에 오른편 안쪽을 보면 성 페트리 교회를 볼 수 있다. 이 교회의 탑에 오르면 시가지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1.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가자, 세계로 독일 - 저자 : 김원 / 출판사 : 서울문화사
2. 세계를 간다(독일편) - 저자 : 김영배 / 출판사 : 중앙M&B
3. 레 바캉스 가이드 북(독일편) - 출판사 : (주)레 바캉스
4. 그 외 인터넷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