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8.06.1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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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국악원을 다녀와 쓴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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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 3월 29일 토요일 우리는 국립 국악원을 찾았다. 서울에서 가까이 사는 나로써도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처음 국립국악원에 들어서서는 규모에 놀랐다. 생각했던 것 보다 정말 컷기 때문이다. 건물도 여러개 있었고 건물 하나 하나의 규모 자체도 정말 컷다. 서울 가까이 살면서 예술의전당은 많이 가봤지만 예술의 전당과 정말 인접해 있는 국립 국악원을 한번도 눈여겨 보지 않았고 가본적이 없다는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다.
표를 끊고 예악당을 이리 저리 둘러보고 있었는데 심심치 않게 많은 외국인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들을 보며 공연이 좋아야 할텐데 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전통문화이고 어찌보면 한국을 대표할 문화인데 이 공연 하나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할 수 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공연을 모두 보고나서 이러한 걱정은 한순간에 날아가 버렸다.
시간이 되어 공연장에 입장하니 한복을 입은 분들이 친절하게 자리를 안내해 주었고 우리는 자리에 앉아 공연이 시작되기 전까지 팜플랫으로 우리가 볼 공연이 무엇이고 무슨 악기로 연주하는지를 숙지하였다. 평소에 알고있던 전통악기도 있었지만 처음보는 악기들도 정말 많았다.
막이 열리자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여러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혼자 초록색 옷을 입은사람이 오른쪽 끝에 서서 박이라는 악기를 두드리며 곡이 시작되었다. 조선 후기 왕의 행차때 연주하던 해령이라는 곡이었다. 서일지화곡이라고도 불리는 해령은 여민락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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