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마케팅 전략 모음 (A+ 받은 자료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05.0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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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자료입니다.
현재 주목받는 마케팅 전략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목차
사례1 - 래핑광고 기법
사례2 - 리뷰슈머
사례3 - pop store 전략
사례4 - 축구클럽 스폰서십
사례5 - 은행 고객감동 서비스
사례6 - 촉감 마케팅
사례7 - 명품 브랜드와 제휴
본문내용
월드컵 토고전이 열린 지난 13일, 영국 런던 인근 뉴 몰든 지역에 마련된 응원장에는 붉은 악마들 틈에 파란색 셔츠를 입은 영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가슴에 삼성(SAMSUNG) 로고가 새겨진 파란색 첼시 유니폼이었다. 이들은 한국이 토고에 한 골을 먹을 때 함께 탄식했고 역전골을 넣을 때도 함께 뛰며 기뻐했다. 그리고 한국말로 ‘대~한민국’을 외쳤다.
앞서 지난 4월 29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 스타디움에서 홈 클럽인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짓던 날, 삼성전자는 쾌재를 불렀다. 대박 예감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4만여 홈 팬들과 우승컵을 든 첼시 선수들의 앞가슴에 박힌 삼성 로고가 방송을 타고 전 유럽에 전파됐고 다음날 일간지에도 대문짝만한 사진이 실렸다. 김인수 삼성전자 유럽총괄 부사장은 “투자 결실을 보고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가 성행하고 있는 유럽에서 국내 대기업들이 축구마케팅을 통해 잇따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후원하고 있는 클럽들이 각각 영국과 프랑스 축구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것이다. 매출이 오르고 가는 곳마다 대접이 달라져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다.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인 현대자동차는 뜨겁게 달아오르는 월드컵 열기로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영국의 명문 클럽 첼시와 맺은 스폰서 금액은 연간 1000만파운드(당시 환율로 약 200억원)에 달한다. 5년 계약에 총 스폰서 비용은 1000억원. 국내 기업으로는 유례가 없는 스폰서 규모다. 삼성전자는 최고를 지향하는 프리미엄(명품) 마케팅 효과를 노리기 위해 유럽 최고 부자구단인 첼시를 선택했다. 종전의 값싼 전자제품을 파는 기업 이미지를 없애자는 취지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를 2연패해 삼성의 기대에 부응했다. 첼시는 고급 소비층인 런던의 중상류층 팬들이 응원하는 클럽으로 25명의 선수 중 14명이 외국 국적 선수이기 때문에 글로벌 이미지를 부각시키기에 가장 적합했다. 연간 평균 60게임을 통해 전 세계 2억 5000만명이 첼시 경기를 TV로 관전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