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작품 A Midsummer Night`s Dream에 드러난 사랑의 의미에 대한 개인적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8.04.0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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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셰익스피어의 작품 A Midsummer Night`s Dream에 드러난 `사랑`의 의미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A4 2장으로 직접 정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품 안의 사랑과 관련한 내용
2. 사랑에 대한 개인적 의견
본문내용
1. 작품 안의 사랑과 관련한 내용
셰익스피어는 『A Midsummer Night`s Dream』에서 퍽(Puck)이라는 특이한 요정과 `사랑의 즙`을 등장시켜 숲의 모든 사건들을 진행시키는데 여러 가지 일들을 혼미 속에 빠뜨리기도 하고 다시 조정하기도 한다. 오베론은 미소년을 손에 넣기 위해 티타니아에게 사용할 `사랑의 즙`(love-in-idleness)을 구해오도록 퍽에게 명령한다. 이 사랑의 미약은 직접적으로는 라이센더와 디미트리우스, 요정의 여왕 티타니아를 혼란에 빠뜨리고 그리고 간접적으로는 허미아, 헬레나, 보틈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것들로 인해 숲이라는 무대는 이들의 시공을 초월한 행동들에 의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퍽이 즙을 구해오는 동안 오베론은 우연히 디미트리어스와 그를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헬레나의 대화를 엿듣게 되고 이런 헬레나를 안타깝게 여긴 오베론은 그녀를 도와주려고 퍽에게 디미트리우스의 눈에 즙을 바르도록 명령한다. 그러나 디미트리우스는 라이센더로 착각한 퍽의 실수로 젊은 연인들은 완전히 `엇갈린 구혼`(cross wooing)의 혼란을 겪는다. 라이센더는 깨어난 즉시 꽃 즙의 영향으로 자기 앞에 있는 헬레나에게 매혹되어 그녀에게 찬사를 퍼부으며, 헬레나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토로한다.
퍽의 마술에 의해 이성적 판단능력을 완전히 잃고 내부적 갈등을 한번도 일으키지 않으면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행동하고 있는 라이샌더가 자신의 사랑을 정당화하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컬하다. 이것은 변심의 원인을 알고 있는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사랑은 현실에 바탕을 두지 않고 자신의 상상력에 의존하여 사랑하는 사람의 그림자 즉 환상을 만들어 낸다.
(생략)
참고 자료
해당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