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8.03.19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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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퍼스널 브랜딩의 이해과목
자기 소개부문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난 무엇이 되고싶은가?
2. 나의 자산은 무엇인가?
3. 나의 장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4. 나의 고객은 누구인가?
5. 나는 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싶은가?
본문내용
1. 난 무엇이 되고싶은가?
고등학생들에게 왜 공부를 하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에 가기 위해서 공부한다고 대답한다. 대학을 왜 가느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없거나 소신 있게 대답하더라도 고리타분한 대답들이 나오기 일쑤다. 즉, 고등학생들의 지상 최대 목적은 대학입학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별 생각을 안해 본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경우 인생의 마스터플랜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 같은 경우에도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들어갔지만, 대학에 들어가서 별 목표없이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될 만큼 아무생각 없이 대학 1년을 보낸 것 같다. 대학 1년을 마치고 군복무를 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과연 나의 꿈은 무엇이고 그 꿈을 이루고자 한다면 나는 어떤 다짐과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그 결과 나는 두 가지의 질문점에 도달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라는 것이고 두 번째는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라는 것이었다. 당시 두 가지 질문에 모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없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해온 것이라곤 공부밖에 없지만 공부만 해온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히 뛰어나게 공부를 잘 하지도 못했다. 결국 다른 사람들보다 월등하게 잘 하는 일도 없으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니 모르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이 없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그동안 난 무얼 위해서 살아온 것일까? 생각해보니 참으로 미련하고 똑똑하지 못하게 살아온 것 같았다. 뭘 하든지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최고가 되는 것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더 행복할 것 같다. 군복무를 하며 떠올린 이 생각들은 결국 내 인생에 큰 화두를 던져놓은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