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생리의학상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7.12.0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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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중 발표시간에 따분한 발표주제를 벗어나서 새롭고 재미있는 주제로 발표하기 위해서 만든 자료입니다. 재미있는 주제 덕분에 발표를 성공적으로 할수 있었습니다.
간략히 어떤 내용이냐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에 얽힌 뒷 이야기들을 레포트로 만든 것입니다. 사진은 일일이 구글싸이트에서 찾았구요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진이 여러개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하실수 있을 겁니다. 따분하지 않은 주제로 과제를 하고싶으신 분들 다운 받아보세요.
페이지수는 서론 1장, 본문은 1.2.3 각각 1장씩 총 4장입니다.
(주요 참고도서는 `노벨상스캔들`이라는 책입니다.)
목차
서론 - 노벨상과 모순
본론
1. DNA 구조의 해명 - 왓슨과 크릭의 뻔뻔한 승리
2. 성장인자의 발견 - 로비로 얼룩진 위대한 발견
3. oncogene연구 - 노벨의 3인 수상 규칙의 희생자
본문내용
DNA 가 이중나선이라는 사실은 요즘 왠만한 사람이라면 알고있을 것이다. 1962년 James Watson, Francis Crick, Maurice Wilkins 이 세 사람은 DNA 구조 해명에 기여한 대가로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았다. DNA 의 구조가 이중나선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은 곧 DNA의 기능을 이해하는 것이며 유전자의 복제가 이뤄지는 원리를 인식하였으며 20세기의 분자생물학의 엄청난 발전에도 공헌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제임스 왓슨은 이중나선이라는 책의 저자로서 평상시 학계에 반발을 일으킬 만한 말을 자주 내뱉어서 화제의 중심에 서는 것을 즐겼다. 특히 왓슨은 크릭과 학문적인 경쟁자를 물리칠 때 썼던 방법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사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왓슨과 크릭이 캐번디시 연구소에서 만나서 공동 연구를 하게 된것 부터가 놀랍다고들 한다. 두 사람은 학문적 토론을 몹시 좋아하여 대화는 종종 몇 시간씩 이어졌다. 두 사람의 주된 대화의 내용은 런던 킹스 칼리지의 모리스 윌킨스와 로잘린드 프랭클린이 DNA분자에 대해 실시한 X선 구조분석 데이터에 관한 것이었다.
당시 같은 연구소에 있던 라이너스 폴링역시 DNA 구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왓슨은 의도적으로 폴링에게 접근하여 폴링이 3중 구조 모델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 왓슨은 미모의 동생을 시켜 윌킨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하였으나 이것은 윌킨스가 엘리자베스 왓슨에게 완벽하게 빠지지 않아서 실패하였다. 그러나 프랭클린과 앙숙관계였던 윌킨스는 자연스레 왓슨과 친해질 수 있었다. 왓슨은 프랭클린의 X 선 사진을 은밀히 입수하여 그녀의 동의 없이 DNA 모델에 반영 시켰다.
참고 자료
노벨상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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