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정복전쟁이 아스텍 왕국에 미친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7.10.29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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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 정복전쟁이 아스텍 왕국에 미친 영향이란 주제로 중남미 고고학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A+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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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학자 프레스콧(W. H. Prescott)은 이와 같이 세계사적인 순간, 즉 스페인의 탐험가인 에르난 코르테스(Hernan Cortes)가 400명의 스페인 군인들과 함께 아스텍 왕국의 수도인 멕시코시티를 처음으로 본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마치 현대인이 바빌론의 공중 정원을 산책하고 있는 네부카드네자르왕을 만나서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고, 그야말로 미지의 세계를 복원 없이 생동하는 그대로 보게 된 것이었다.
코르테스는 정복자였지 학자는 아니었다. 그는 그 자신과 스페인 황제를 위한 승리, 거기에 굳이 덧붙이자면 기독교의 십자가 건설 정도에만 흥미를 느끼고 있을 뿐이었다.
당시 아스텍인(이하 나오는 인디오도 같은 민족의 의미로 씀)들은 언젠가는 턱 수염을 가진 얼굴이 하얀 신 켓살코아틀이 돌아와 제국을 통치할 것이라고 전설을 믿고 있었는데 이를 알아차린 정복자 코르테스는 멕시코 원정에 이것을 이용했다. 처음 목테수마는 그를 회유하고 권력을 넘겨주려 했으나 스페인 군사들은 아스텍 제국에 저항하던, 제국의 균열지대의 틀락스칼라인들과 동맹을 맺고 6,000명의 증원군을 얻게 된다.
코르테스는 미개인과의 싸움을 예상했으나 아스텍은 엄청났고 그는 하나의 제국과 대적해야했다. 험한 산세와 낯선 기후 속에서 3년 만에 50,000명에 이르는 아스텍인과의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고 항상 그의 지휘에는 정확한 전략과 잔인한 살육이 병행되었다. 코르테스는 항상 그의 명성에 걸맞게 성공적이었고 행운은 항상 그의 편에 서있었던 것 같다.
코르테스는 아스텍을 정복하고 아스텍인들이 개종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아스텍 왕국에 들어가기 전에 스페인 사람들은 자연적인 힘이나 혼령을 숭배하는 원시적인 애니미즘을 가진 미개인들만을 만났다.
참고 자료
<아스텍 제국-그 영광과 몰락>. 세르주 그뤼진스키 저. 윤학로 역.
시공 디스커버리 총서.
<낭만적인 고고학 산책>- 제 4부 신전들에 관한 장 . C. W. 세람 저. 안경숙 역.
도서출한 (주) 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