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 최초 등록일
- 2007.06.23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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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목차
1) 동북공정 이전의 고구려사 인식태도
2) 동북공정의 주요 내용
3) 동북공정 추진의 배경
4) 고구려 정권의 특징과 후기의 역사인식
5) 고구려를 중국사로 주장하는 논리의 허구
6) 현재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본문내용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東北工程"
근래 중국에서 고구려를 자기네 지방정권이라는 주장하면서 고구려사를 자기들 역사에 편입하려하고 있다. 이에 한국인들이 처음에는 어리둥절해 하다가 조금 지나서는 흥분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민족감정과 결부되어 현재 한국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비단 연구자들만이 아니라 시민들과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가고 있으며 뒤늦게 정부 당국도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동북공정`의 실상을 현재적 관점에서 알아보기로 한다.
1) 동북공정 이전의 고구려사 인식태도
중국은 오랫동안 고구려사를 이론의 여지없이 한국사로 보았다. 그러던 중국 역사학자들이 1994년부터 고구려는 중국의 변방정권이었으므로 당연히 중국사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하였다. 아울러 고구려 민족은 중국의 소수민족이므로 소수민족 역사에 포함되어야 한다고도 주장하였다.
2000년부터는 고구려사 연구자를 양성하는 사업을 벌여 100여명의 학자가 자료수입 또는 유적 발굴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고구려의 역사를 국내성을 수도로 정한 시기는 중국사, 평양 천도 이후는 한국사에 포함된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2001년 북한이 유네스코에, 평양일대에 보존된 고구려 고분변화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달라고 신청하였다. 이 때 중국은 심사국의 자격으로 북한의 유적을 돌아보고 관리 소홀과 접근의 어려움을 들어 등재를 보류시키는 데 앞장섰다. 이어 자국에 있는 고구려 유적을 보수 발굴하면서 세계문화유산의 등재를 신청하였다.
2) 동북공정의 주요 내용
2002년 2월부터 동북지역의 역사와 현황에 관한 학술작업인 동북공정을 대형 국책사업으로 지정해 고구려 편입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3조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북공정 5개년 계획을 수립하였다. 동북지방은 현재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등 이른바 `동북3성`을 일컫는 지역으로 고구려와 발해의 영역에 해당한다. 물론 국내성이 있던 집안과 백두산도 이 지역에 들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