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품사 분류 체계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7.05.28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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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품사 분류 체계에 대해 비교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주시경, 「국어문법」(1910)
2) 최현배, “ 조선어 품사분류론 ” (1930), 「우리말본」(1937)
3) 이숭녕 「고등국어문법」(1956)
본문내용
주시경 문법은 우리문법 연구사상 여러 가지로 선구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의미를 지닌 문법연구다. 품사의 정의를 통해서 본 그의 품사분류 기준은 ‘의미’는 <명사, 형용사, 동사, 관형사(언), 부사(억), 감탄사(놀), 접속사(잇)>이고, ‘직능’을 기준으로 한 것은 <종지사(끗)>가 있다.
관형사나 부사의 경우도 의미를 기준으로 하였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 근거는 수식한다는 의미 기준에 근거하여 어류를 유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지사의 경우도 끝맺는다는 의미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 해석 할 수 있다.
주시경의 「국어문법」보다 앞서 나온 말본(문전)들에서는 낱말의 뜻매김이 서 있지 않았다. 주 시경은 낱말을 분류하기에 앞서, 그 분류의 원칙이 될 수 있는 낱말의 뜻매김을 하였다.
“ 기(씨)는 낫말을 이으는 것으로 씀이니 여러 가지 몬(物이라하는 말)이나 일을 따르어 이르는 말을 각각 부르는 이름으로 씀이라 ”
참고 자료
『 국어문법연구 1 』. 이광정. 역락(2006)
『 우리말연구사 』 . 김석득. 정음문화사(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