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은 무엇인가?

소개글

춤이란 무엇인가?

목차

* 춤은 무엇인가?
1. 춤을 드러내는 몸
2. 춤의 본질
1) 자연의 춤
2) 몸짓의 시작

본문내용

춤은 몸으로 하는 몸을 통한 말이다. 춤은 몸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묵 언(默言)의 불립문자(不立文字)로서 자기를 표현하고자 하는 방법을 철저하게 몸 을 통해 드러내며 실현하는 것이다. 춤을 춘다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표현이다. 춤은 몸을 놀려 일하면서 시작하였고 그 몸놀림은 가장 기본적인 살기 위한 몸놀림에서 출발한 삶의 몸짓 이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기를 실현해나가는 과정인데 다시 말하면 자신의 삶에서 행하는 행동 하나하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식의 한 반영인 셈 이다. 그 몸짓이 능동적·실천적이며 사회 역사적일 땐 그러한 살아 있음의 몸놀 림이 춤이고 바로 그 춤은 몸을 통해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춤은 몸의 외피적이고 감각적인 면만을 즐기는 것쯤으로 되어 있어 그 본질과는 상당히 멀어져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춤은 무엇이며 그 춤을 드러내는 몸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특히 여성의 몸에 많은 문제가 집중되는데, 불행하게도 세상은 그 몸을 생겨난 그대로 있게 내버려두지 않고, 갈등과 부조리 속에서 피폐화될 대로 피폐화되어 버렸다. 지금이야말로 몸의 주체적 자아를 찾아 몸중심을 잡을 때인데, 그렇다면 여성 의 몸은 춤을 통해서 어떠하고 그 몸짓은 어떻게 춤으로 이어지나 등을 여성의 몸과 춤을 통해 논해 보기로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