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이색직업의 종류와 그 특색
- 최초 등록일
- 2007.04.24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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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색직업의 종류와 그 특색에 대하여 알아보자.
목차
1. 들어가기
2. 이색직업의 종류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도 졸업을 앞두고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걱정거리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자신의 전공을 살리는 건 둘째 치고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갖게 되기도 하고 무작정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있다. 1년은 기본으로 공부를 해야 만이 시험에 합격 할 수 있다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에 따라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도서관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우선 안정된 직장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무의미한 도전이 왠지 안쓰러워 보인다. 이러기에는 삶이 너무나 단조롭지 않은가?
취업난이 심각해지면서 이색 직업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직업에서도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나 이색 직업이 확실히 뜨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지난 해 ‘내 이름은 김삼순’이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유망직종으로 새롭게 떠오른 파티셰(Partissere) 역시 그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이색적인 직업 중 하나였다. 낯선 이름만큼이나 우리에게 생소했던 파티셰는 다름 아닌 케익이나 쿠키, 파이 등을 만드는 전문가를 칭하는 것이었다. 삼순이의 캐릭터와 파티셰란 직업이 잘 어우러져 지금은 파티셰를 모르면 간첩으로 오해받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것은 어쩌면 드라마의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이처럼 요즘 TV를 보면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직업들이 예전과 다르게 매우 색다르고 다양해졌음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의사나 경찰 등 평범한 직업들이 주인공의 직업으로 소개되었다면 지금은 전문적인 분야의 ‘커플매니저’나 ‘미스터리 쇼퍼’ 등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전문적인 직업들이 계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드라마 연인에 등장하는 ‘그린메일러’ 라는 직업도 매우 이색적이다. 극중 세연의 파트너 윤의 직업인 ‘그린메일러’는 특정 세력이 증시에서 경영권을 위협할 만큼 주식을 매수하여 현 경영자를 위협한 뒤 자신이 매입한 주식을 프리미엄을 얹어 비싸게 되팔거나, 현 경영진이 요청가격에 주식을 매입하지 않을 경우 경영권을 빼앗는 전문인을 칭하는 용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