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조보
- 최초 등록일
- 2007.01.09
- 최종 저작일
- 2007.01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조보, 동패낙송(東稗洛誦), 일본
목차
1. 出典
2. 줄거리
3. 원문강독
4. 작품분석
5. 마무리
본문내용
「동패낙송(東稗洛誦)」권 하(下)에서 뽑았다.「선언편(選諺篇)」,「계서야담(溪西野談)」,「청구야담(靑邱野談)」권 1,「동야휘집」권 2 에도 수록되어 있는데, 각기 다소 다르다. 원래 「동패낙송」에는 제목이 없는 것을 여기서는 작중 주인공에게 당시의 「조보(朝報)」가 중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주었기 때문에 「조보(朝報)」로 제목을 삼았다.
1. 出典
․ 동패낙송(東稗洛誦)
편․저자 미상의 조선 후기 한문 단편집. 일본 도요문고(東洋文庫) 소장의 2권 속 1책의 필사본이 유일한 완본이다. 국립 중앙도서관에도 <동패낙송> 필사본 1책이 소장되어 있으나, 한문고전소설이 주가 되어있는 초략본이다. 편저 및 자세한 연대는 미상이나 조선 후기의 여러 한문 단편집들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총 56편( 乾 22편, 坤 23편)이 수록되었는데, 각 편이 시작될 때마다 항을 달리하여 첫머리에 동그라미를 그려넣어 구별하고 있다. 수록된 작품들은 여타 다른 한문단편집들과 마찬가지로 조선 후기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으며 <청구야담(靑邱野談)>․<동야휘집(東野彙輯)>등과 서로 일치하는 단편들도 있다. 수록된 작품이 모두 한문 단편이라는 것과 문장 표현과 구성이 격조가 높고 뛰어나다는 것 등으로 보아, 편저자는 구전되었던 이야기를 단순히 채록한 것만은 아니다. 독특한 작가 의식으로 조선 후기의 역사적 방향과 그 시대속에서 자신을 새롭게 정립시킨 진취적 인상을 포착,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속(續) 1책은 한문 단편을 수록한 것이 아니라, 이가환(李家煥)의 친필 수기로서 역사․풍속․시문등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임의대로 적어놓은 것이다. 이 수기가 어떻게 <동패낙송>의 속집이 되었는지, 그 관계는 어떠한 것인지는 의문으로 남아 있다. 「國語國文學資科辭典」, 한국사전연구사.1997
2. 줄거리
궐녀는 몹시 가난한 무변(武弁) 우하형(禹夏亨)을 만나서 더할나위없이 공을 다해서 뒷바라지를 한다. 그러다가 우하형이 임기가 완료되어 북방으로 떠나게 되자 자신이 일생동안 모아둔 은자 600냥을 주면서 상경하여 벼슬길에 오를 것을 권한다. 이에 둘은 뒤에 만날 것을 기약하고 헤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