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을 통해 알아본 베트남 사람들의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7.01.0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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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치민 주석을 통하여 베트남 사람들이 어떤사람들인가 하는점을 10가지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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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토지숭배 사상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였다.
반만년의 역사상 수많은 외침을 이겨낸 베트남 민족의 저력에는 토지 숭배 사상이 숨어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농경 국가에 있어서 땅을 바로 삶을 의미합니다. 토지는 귀한 것이고 봉건군주시대에는 관리의 급여로 토지를 분배하여 경작해서 먹고살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마을에 분배해 주고 세금을 거두는 공전, 병사들에게 지급한 토지를 병전, 고아들에게 나누어준 토지를 고아전, 가난한 학생과 훈장들에게 나누어준 토지를 학전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토지 분배 제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나 토지를 중시하는 습관은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는 것입니다. 베트남이 어떤 전쟁에서도 물러서지 않는 것은 바로 토지 숭배 사상이 가슴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토지 숭배사상을 연유로 베트남사람들은 흙을 먹는 풍습이 있었고, 신랑 신부가 첫날밤을 보내기 전에 흙을 먹기도 하였습니다. 이 식용 흙은 일반 흙을 그냥 먹는 것이 아니고 3단계의 가공 단계를 거치는데 지하 깊은 우물에서 흙을 퍼 올려서는 강한 햇볕에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훈제를 합니다. 훈제는 향기가 많은 나무에 불을 피워 그 연기로 훈제하는 것이지요. 기록에 보면 1970대까지 하노이 인근 지역 시장에서 이 식용 흙을 사고팔 수 있었다고 합니다.
2. 상부 상조 정신이 단결력을 유도 전쟁에 승리할 수 있었다.
베트남사람들은 지금도 유독 “계“ 모임이 많습니다. 이는 계원들이 서로 상부상조하자는 목적인데, 이것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일에 큰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상부상조 정신도 결코 약한 것은 아닙니다만 농경국가에서의 큰일 즉, 집짓기, 이사, 모내기, 추수, 결혼, 장례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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