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바흐의 교회음악
- 최초 등록일
- 2006.12.1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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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흐의 일생과 그의 교회음악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바흐의 일생
2. 교회음악의 발전과 바흐
3. 루터란 수난음악
4. 바흐와 교회음악
5. 결론
본문내용
11. 바흐의 일생
바흐는 1685년 중부 독일에 있는 아이제나흐에서 요한 암브로지우스의 여덟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바흐의 집안은 16세기 중반부터 8세기까지 250여년 동안 약 50여명의 음악가를 배출한 집안으로, 유전학계의 연구대상이 될 만큼 유명한 음악 명문가였다. 바흐의 아버지 역시 거리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악사였으며, 자연히 어릴적부터 아버지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고 당숙인 요한 크리스토프의 오르간 연주를 들으며 자랐다. 그러나 아홉 살 때 부모를 여의고 큰형네 집에 살다가, 북부 독일의 뤼네부르크에 있는 교회의 합창단원이 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을 시작하여 1723년 라이프치히의 성토마스 교회의 칸토르로 취임하게 된다. (칸토르 :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때 쓰이는 음악을 만들고 합주단과 합창단을 지도하는 음악감독 같은 직책) 이곳에서 정착한 후 죽을 때까지 27년 동안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히 수행했다. 바흐는 주일 예배를 위해 매주 토요일까지 한 곡씩 써야 했는데, 이때 작곡된 바흐의 음악은 성경 말씀에 기초를 두고 있다. 성경 말씀이 원전이 된 그의 음악은 성서와 일치하여, 그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이 되었다. 평생 200여곡의 칸타타를 작곡하였으며, 이전까지는 형식에만 치중한 채 음악성과는 거리가 있었던 종교 음악을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음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바흐가 이처럼 교회음악을 많이 작곡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직책 때문이기도 했지만 진지한 신앙심이 없었더라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 종교개혁의 중심지 출신답게 바흐는 독실한 크리스천이었다. 때문에 그에게 음악은 직업을 넘어선 의미였고, 칸타타나 수난곡을 작곡할 때 마다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한다. 또한 양친을 여의고, 첫 번째 아내를 잃고 또다시 자식들의 죽음을 여러 번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친을 잃을 때마다“하나님의 영광”을 부르짖으며 찬양곡을 썼다고 한다.
참고 자료
유럽 문화 기행
금난새와 떠나는 클래식 여행
http://blog.naver.com/candlep64/60018559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