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사기꾼
- 최초 등록일
- 2006.12.0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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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통대 수업 인간과 과학의 과제물입니다.
과학의 사기꾼 이라는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분량에 맞게 쓴 것이라 분량이 생각보다 적을 것입니다.
방통대 수업의 과제물 기준은 원고지 기준이라는 점을 참고하시고 분량에 관한 것은
문서정보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서론
2. 서평
3.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인간과 과학”, 이 과목의 과제물로 제시된 책 중 『과학의 사기꾼』이란 책 제목을 보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사건에 관한 것이었다. 아마 “인간과 과학” 수업을 듣는 많은 학우들도 거의 본인과 마찬가지 생각을 했으리라고 본다. 그리고 이 책의 역자의 말 중에도 줄기세포 사건을 언급하고 있으며, 이 책이 한국어로 출판되어 나온 시점도 2006년 2월이라는 점을 볼 때, 이 책을 읽고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사건과 연관된 서평을 쓰는 학우들이 많으리라고 본다.
그래서 본인은 되도록 줄기세포 사건을 배제하고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서평을 쓰고자 한다. 특히 과학의 중립성 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한다는 점을 밝히며 서평을 시작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과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하여 본인의 소견을 밝히고자 한다.
2. 서평
현대 사회에서 과학의 중요성은 어떤 누구를 막론하고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산업혁명을 이후, 21세기는 이제 제 3의 물결을 건너 제 4의 물결로 향해가고 있다. (제 4의 물결을 어떤 이는 ‘우주공학이다. 생명공학이다.’ 여러 가지 말이 많지만 그것들이 과학의 한 부야임에는 틀림없다.) 이렇게 발전해가는 과학의 힘 덕분으로 인간들은 더 풍족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게 되었음은 물론이고,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환경오염과 대량살상 무기개발, 인간의 기계화, 생명의 존엄성 파괴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은 우리 모두가 주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따라서 단순한 과학 기술의 발달 뿐 만 아니라 과학의 역할과 가치문제에 대한 논의가 현재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논의의 핵심에는 과학의 가치 중립성이란 문제가 놓여있다.
과학의 가치 중립성이란, 첫째 과학 지식이나 결과물들이 그 자체로서 가치에 관한 판단이나 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 판단과 결정은 인간이 내린다는 것이다. 둘째 과학자들에 의해 얻어지는 어떤 과학의 법칙이나 이론, 혹은 결과물들은 개인의 취향이나 가치관, 또는 이해관계에 따라 취사선택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