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모에 관한 내 의견
- 최초 등록일
- 2006.12.01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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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리모에 관한 제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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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매체에서 이슈가 되는 사건 중에 하나는 대한의사협회에서 발표한 새 윤리지침의 내용인 소극적 안락사 허용, 뇌사 인정, 낙태 및 대리모 허용에 관한 것이다. 이 중에서 특히 우려되는 문제는 대리모 허용에 관한 조항이다. 산부인과에서는 대리모를 두 가지로 분류한다. 단지 자궁만 제공하여 태아를 키우는 대리모와, 부인의 난자에 생식능력이 없을 경우 난자까지 제공하는 대리모로 나누는 것이다. 대리모의 난자까지 이용을 해서 태아를 잉태하는 것은 물론이고 단지 자궁만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모체와 전혀 다른 수정란을 몸 안에 키우는 것은 윤리적으로, 일반적인 사회 도덕률로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생명은 인위적으로 노력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흐름대로 발생해서 임신기간이라는 266일 동안 어머니와 함께 느끼고, 사랑 받아야 하는 것이다. 대리모 허용은 우리나라의 불문율처럼 되어 있는 부부와 혈연관계로 맺어진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등식으로 무리하게 맞추다 보니 인정하게 된 꼴이다.
대리모가 출산을 하게 되었을 때 모자관계를 출산 후 떼어놓는 것은 자궁을 빌려준 어머니에게나, 뱃속에서 10달 동안 보호받은 아이에게나 상처와 슬픔을 주는 것이고 앞으로 아이의 부모로 양육할 부부에게도 아이의 존재는 미묘할 수밖에 없다. 이는 일시적인 일도 아니며 개인적인 일도 아닌 문제로 시행이 된다면 되풀이 될 사안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리모 허용에 따른 결과는 윤리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사회 병리적인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부분이다.
무작정 선진국과 비교하는 것은 옳지 못하나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입양되는 아이들을 보면 그들의 입양문화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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