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의 주체
- 최초 등록일
- 2006.11.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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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왜구주체에 대한 일본의 역사해석에 대해 비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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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연구가들 사이에서는 “ 왜구 중에는 많은 수의 고려인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역사는 사실그대로 서술 되어야 하며 왜곡 되어서는 안된다. 요즘 같이 “동북공정이니 역사 교과서 왜곡이니 하는 동북아시아의 역사를 뒤흔드는 말도 안되는 억지 주장은 더욱더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나는 이번 보고서에서 일본 학계에서 주장하는 왜구=고려인이라는 일본의 주장을 이영교수의 논문을 근거로 하여 그들의 주장은 억지에 가까운 것임을 말하고자 한다.
먼저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왜구= 고려인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대규모의 왜구 선박과 대규모의 마필을 중심으로 더나아가 제주도=왜구, 화척.재인=왜구로 까지 기술하는 그들의 주장이 틀렸음을 알아보겠다.
그들은 왜구 집단이 300 내지 500척이라고 하는 대 선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점을 들어 대마도 만의 왜구 집단으로서는 규모가 너무 크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14세기 후반의 왜구 집단이 대마도 만이 아니고 규슈 전 지역이나 시코쿠지방에서도 가담하고 있었던 것은 문헌 사료에 의해 입증 되는 것이다. 실제로 창왕 원년에 대마도 원정을 행한 박위가 왜선300척을 소각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러한 숫자는 충분히 신빙성이 있다고 할수 있다.
실제로 500여척에 이르는 왜구의 선단이 일본에서 동원된 것이라 해도 조금도 이상할것이 없는 것이 10세기 전반에 후지와라 스미모토의 난이 일어났을 때에도 세토나이카이 일대에 집결한 선박의 수가 1500여척이나 되었기 때문이다. 그것에 비교하면 대외무역의 발전으로 인해 해상교통이 발전하였고 더욱이 당시가 해적들이 크게활약하던 남북조의 내란기라고 하는 시대적인 특징을 생각한다면 500여척 정도의 해적선이 동원되었다고 해도 조금도 이상 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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