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호주의 가뭄 피해조사
- 최초 등록일
- 2006.07.1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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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주의 가뭄피해 현황과 원인 정부의 대처에 관해 요약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그림과 표 등이 많이 실려있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호주 가뭄의 피해 현황
2. 호주 가뭄의 원인
3. 가뭄 해결을 위한 호주 정부의 대처방안
※ References
본문내용
1. 호주 가뭄의 피해 현황
대륙이자 섬인 나라 오스트레일리아, 온통 바다로 둘러싸인 이 나라의 많은 도시들이 5년 반 이상 지속되어온 가뭄으로 올해 호주의 강우량은 평년의 25% 수준에 그쳐 지난 2003년 이래로 백 년 만의 최악의 가뭄 사태를 겪고 있다. 현재 호주 전역의 저수지들은 절반 수준으로 수위가 내려갔으며 앞으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조만간 바닥을 드러낼 것이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스베인, 퍼스 등이 수원지로 활용하는 댐의 수위가 올해 40% 아래로 내려가서 용수제한 조치를 내렸다. 대부분의 주도(州都)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호주의 주요 산업인 농업과 축산업도 극심한 가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 농촌 지역의 절반 이상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태이며 시드니를 중심으로 2005년 6월 동부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의 91%가 가뭄지대로 선포됐다. 2005년 5월 87%였던 것이 한 달 만에 90%를 넘어 버린 것이다.
극심한 가뭄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곳은 청정 호주의 상징인 축산농업. 농가들은 방목하는 소에게 먹일 풀들이 죄다 말라 죽자 오렌지와 토마토, 당근, 호박 등의 야채와 과일로 풀을 대신하고 있다. 축산 농가의 피해는 밀농사와 함께 치명적 수준을 기록, 이미 40억 달러의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태가 내년까지 지속된다면 14억 달러의 추가 경제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참고 자료
1. “1백년만의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호주”, 신아연 기자, 오마이뉴스 2005-06-27 [해외리포트], http://www.ohmynews.com
2. “물… 물… 목 타는 호주 대륙”, 윤필립 호주 특파원, 주간동아, 2005-06-14(489호), p.46~47, http://www.donga.com
3. “점점 건조해 가는 대륙”, http://worldnet.kbs.co.kr
4. “호주정부 가뭄피해 지원 왜 부진한가 ?”, [월간]지방의 국제화,
http://webzine.klafir.or.kr/read.htm?middle_title_no=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