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하촌의 문학적 분석과 평가에 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06.2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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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하촌의 문학적 분석과 평가에 대하여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 작가 소개
1. Fact
1) Plot (비극적 플롯, 피카레스크식 플롯)
2) Character
3) Setting
2. Theme
3. Literary divices
1) title
2) point of view
3) style
4) tone
4. 소설사적 위치
본문내용
♣ 작가 소개
김정한(金廷漢 1908-1996) 소설가. 경남 동래 출생. 호는 요산(樂山). 동래고보 졸업 후 동결 제일외국어학원에서 1년간 공부를 하고, 학교 교사로 재직 중 일제에 항거하다가 구금되었다. 그 후 일본에 건너가 와세다 대학 문과를 중퇴했다. 193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사하촌”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고, 1945년 해방 이후 <민주신보> 논설 위원과 부산대 교수 등 역임하였다. 1940년 일제의 발악이 극에 달할 무렵 한 동안 붓을 꺾고 있다가 1966년 “모래톱 이야기”로 문단에 복귀했고, 1969년 중편 “수라도”로 제6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옥심이”(1936), “항진기”(1937), “제3병동”(1969), “뒷기미 나루”(1969) 등이 있고, <김정한 소설집>(1974) 등의 작품집이 있다.
1. Fact
1) Plot (비극적 플롯, 피카레스크식 플롯)
발단 : 오랜 가뭄으로 인하여 궁핍해진 농촌 환경 묘사
전개 : 소작료 납부 문제로 인하여 지주와 소작인의 갈등
위기 : 지주의 횡포에 대하여 농민들의 불만 고조
절정 : 농민들이 보광사에 가서 소작료 항의
결말 : 농민들이 집단으로 보광사로 떠남.
-시간적 순서에 따라 여덟 개의 에피소드를 피카레스크식 플롯으로 배열하고 있다. 8개의 장으로 각개의 에피소드 - (1) 둘째 부부의 싸움 (2) 주민들과의 물코싸움 (3) 성동리와 보광리와 보광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여러대립 (4) 보광사의 기우불공 (5) 가동할범의 손자 상한이의 죽음 (6) 간평을 둘러싼 관리자와 소작인과의 갈등 (7) 철한과 덕아의 결혼문제에 대한 철한 부모의 싸움 (8) 소작료, 세금, 비료 대금 등으로 논에 입도차압을 하자 성난 주민들이 보광사로 몰려감 - 는 연속성을 갖고 지주와 소작농 간의 갈등 및 소작제도의 모순의 폭로라는 주제 하에 유기적으로 통일되어 있다.
여덟 개의 에피소드는 빠른 템포로 진행되며, 각 에피소드마다 소분규가 발생한다. 그러나 소분규에서 일어나는 상승일로의 서스펜스는 엄격하게 통제되며, 일사분란한 전진으로 농민봉기라는 결말을 통하여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켜 간다.
-여러개의 에피소드를 평면적으로 나열하는 피카레스크식 플롯은 청년기의 비교적 단순한 세계관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작품에서 작가의식과 소설 기술상의 기법은 상호간에 적절한 결합을 함으로써 작품 형상화에 더욱 성공을 거두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