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간호학]산욕기 인터뷰
- 최초 등록일
- 2006.06.2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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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출산후 산욕기 아기 엄마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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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출산 한지 5개월 되는 아기엄마와 인터뷰를 하였다. 시간이 지났지만 출산 당시를 생각하며 행복에 찬 모습을 하는 아기 엄마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정말 아팠던 출산 경험이지만 내년에 둘째를 또 낳고 싶다는 아기 엄마의 말에서 출산의 아픔보다 아기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엿 볼 수 있었다. 최근 출산률 저하로 아기를 낳으면 정부가 30만원씩 양육비를 주는 곳까지 생겼다. 물론 30만원으로 아기의 우유값을 대기엔 턱도 없는 돈이지만 돈을주면서 아기를 낳으라고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모든 기혼여성들이 출산의 아픔과 고통만을 먼저 떠올리지 말고 출산의 기쁨과 행복을 떠올렸으면 한다.
출산 전 불안감은 없었나요?
→당연히 불안감이 심했죠. 아기는 건강할까, 진통은 얼마나 아플까, 혹시나 분만중에 잘 못 된다면, 또 아기는 아떻게 키우야 하나부터 걱정도 많고 출산일이 다가올수록 분만에 대한 불안감이 심했어요. 잠자는 시간 빼고 모두 출산에 대한 생각이었죠.
진통은 어떻게 시작 되었나요?
→ 요즘 공부하는 게 있어서 통 운동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오랜만에 집 뒷 산을 등산했는데 산에 다녀온 이후로 약간의 진통이 시작되었어요. 저녁에 10분정도 지속되다가 12시 이후로 더디게 진통이 왔죠. 새벽에도 아파서 깨다, 자다가를 반복했죠. 의사 선생님께서 예정일이 지나고 나올꺼라고 하셔서 진진통이 아닐꺼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한편으론 우리 아기 빨리 만나고 싶어서 진진통이길 바라기도 했죠.
병원은 안가고 계속 집에서 진통 시간을 체크 했나요?
→ 네, 아침에 일어나서도 불규칙한 진통이 이어졌어요. 아침 먹는데도 계속 배 아파하니까 남편이 빨리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전 좀 더 기다렸다가 진진통이면 가겠다고 했죠. 12시쯤 TV를 보면서 누워있는데 진통이 12분 간격으로 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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