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사용]우리는 왜 한자를 써야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6.05.0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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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열심히 쓰고 자료를 수집한 것이기때문에 좋을거에요
목차
1. 현재의 한자사용
2. 경제교류적 측면에서의 한자
3. 정보통신및 문화적 측면에서의 한자
4. 미래의 한자 사용
본문내용
1. 한글과 한자 사용의 실태
한글은 세종대왕이 창제한 이후로 역사성을 가지고 여러 해로 창제 된지 559년이 되는 한글은 매우 독창적이고 과학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배우기도 쉽고 거기에다가 글자 조합의 총수는 1만 2천 7백 68자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 음을 가진 글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만들어낸 가장 우수한 발명품이며, 유네스코에서도 세계기록유산에 등록할 만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글자이다. 그렇게 우리에게는 자랑스러운 우리말인 한글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의 한글 사용은 어떤가? 인천 공항에 처음 내리는 외국 사람들은 우리 나라가 다언어 국가인 줄 알 것이다. 그 안내판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다 차지하고 우리말은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용객의 대부분인 자국민이야 어찌되든 관심 없고 외국사람 길 잃을까봐 안타까운 노력을 기울인다. 그래야 `국제경쟁력`이 생긴다고 여기는 설익은 `국제인`들의 작품이다. 자기 말을 외국어보다 이렇게 작게 표기하는 국제공항이 어디에 또 있는지에 관해서 의문을 가지게 만든다.
이런 일이 있어나는 가운데도 현재 우리는 한자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현재 중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왜 거리 간판에 한자가 없냐고 불평한다고 한다. 물론 우리가 예전에 한자를 많이 썼으니 그런 말이 나올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남의 나라에 와서 자기 글자를 안 쓴다고 불평하는 것은 상대방을 깔보는 무례한 짓이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한자와 한글의 우위성의 문제가 아니다. 현재 우리 것도 소중히 여기지 않는데 과연 한자를 관심 있게 배워야 하는가에 관해서 의문이 가는 것이다. 비록 한국의 대중국관계가 심각하고 경제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막대한 교류를 하고 있어서 중국의 한자를 배워야 한다는 교수님과의 생각과는 큰 틀을 달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