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지리]라틴아메리카의 대토지소유제도와 offshore financial service

소개글

라틴아메리카의 대토지소유제도와 offshore financial service

목차

Ⅰ. 라틴아메리카의 대토지소유제
1. 토지 소유의 불평등

Ⅱ. Offshore Financial Services in Caribbean

본문내용

라틴아메리카 농·목업은 대토지 소유제에 기반을 둔 대농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특색인데, 이것을 멕시코에서는 아시엔다(hacienda), 브라질에서는 파젠다(fazenda)라고 하며, 아르헨티나의 대목장은 에스탄시아(estancia)라 한다. 이러한 1000ha 이상의 대규모 농원은 극소수의 지주가 차지하고, 대다수의 주민은 생계조차 어려운 영세농이어서 빈부차가 매우 심하다. 라틴아메리카의 대토지 소유제는 에스파냐나 포르투갈의 봉건적 대토지 소유제와 관련된 것으로 대농원의 소유주는 도시에 거주하면서 국가나 지방의 지도층으로 활약하고, 농원 경영은 관리인이 맡아 경영하거나 토지를 소작인에게 분할하여 경작한다. 대농원이나 목장의 생산물은 이 나라의 경제와 세계 농축산물 시장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지만, 지주는 농업에 관심이 적고 농민은 기술수준이 낮으며, 토지 이용이 조방적이어서 생산성이 낮다.
라틴아메리카의 반봉건적 대토지 소유제로 인하여 대다수의 농민은 토지가 없는 농업 노동자이거나 영세한 자영 농민이다. 이것은 농민 생활의 빈곤은 물론 이중 경제(二重經濟)를 조장하여 사회발전을 정체시키고 사회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그러므로 각국 정부는 토지 개혁을 통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나, 지주들의 반대로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계화가 진척되고 화학비료와 농약이 보급되어 농업생산성이 향상되고 있으나, 농촌인구가 도시로 몰려들어 농촌의 발전은 정체되고 도시에서는 도시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또한 극소수의 대토지 소유주와 다수의 땅 없는 인디오 농민이 라는 양극화 현상은 식민 시대로부터 시작되었고, 토지 소유의 불균형은 시대를 거듭하는 동안 극단적으로 고착되었다. 독립 이후에 다양한 원천의 해외 자본이 들어보고 새 작물이 속속 경작되기 시작하자 대농장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였고, 토지 소유는 더욱 소수에게 집중되었다.
더욱이 19세기말부터 미국 기업들은 생산 수단을 독점하기 위하여 대규모 경작지를 헐값에 매입하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 조세피난처(TAX HAVEN)를 이용한 조세회피 실태와 규제대책: 2002.8 국세청
￮ www.naver.com 정보검색
￮ www. Google.com 정보검색
￮ The World Reg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