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난자 기증과 매매, 이와 관련한 생명윤리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5.12.12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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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난자 기증 및 매매(대가를 제공하는 기증)와 관련된 여러 현상들에 대한 학생의 의견을 제시하고, 생명윤리에 관한 법적, 사회적 합의점을 찾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방법과, 각각 이들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학생 자신의 생각을 쓰시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난자기증과 난자매매
3. 생명윤리에 관한 사회적, 법적 합의점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본문내용
난자 기증과 난자 매매는 그 방법이나 결과는 같을지 모르나 그 동기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 난자 기증은 공여자 자신의 순수한 의지로 난자를 추출하여 기증하는 것이다. 이 목적은 인류 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범인류적인 동기일 수도 있겠고 줄기 세포에 대한 연구가 하루빨리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가까운 사람이 병을 이겨내도록 하려는 목적일 수도 있다. 줄기 세포 연구를 위한 난자 기증 뿐 아니라 불임 부부를 위해 난자를 제공하는 것 역시 순수한 동기라면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순수한 목적에서의 난자 기증에까지 부정적인 인식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다.
그에 반해 난자 매매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생명의 근원이 되는 난자를 상업적 목적에 따라 사고 판다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난자 매매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먼저 불임을 비롯한 인체에 대한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난자 기증의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겠지만, 난자매매의 경우 그에 대한 문제의식보다는 상업적인 가치가 우선시되기에 더욱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가임 여성은 난가 한 달에 한 개씩 생성된다. 불임 여성들은 보통 기증받은 난자를 체외 수정시켜 자신의 자궁에 착상시키는 방식으로 임신을 시도한다. 그러나 체외수정을 할 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개의 난자가 필요해 난자 제공자가 과(過)배란 유도제를 맞는다. 이 호르몬 주사는 난자 제공자의 체질과 건강상태에 따라 20~30%의 후유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자 불법 거래는 법적, 윤리적 문제점 역시 가지고 있다. 우선 난자 공여자가 태어난 아이에 대해 친권을 주장할 때 법적 분란이 생길 여지가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난자 제공자의 친권을 인정하는 판결이 내려진 사례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