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외과정의 피부과]論瘡腫診候入式法논창종진후입식법 창종의 진찰법식

소개글

외과정의(外科精義)
書名. 2卷. 元代 齊德之가 撰함. 撰年未詳. 卷上은 外科理論으로 瘡腫珍候八室法 等 35篇이 論述됨. 그 中 瘡腫의 辨識, 脈法, 內服 및 外治諸法, 五發疽, 附骨疽, 陰瘡, 時毒, 疔瘡, 瘰癧, 痔瘡, 等 病의 證治가 포괄됨. 諸夏는 湯丸膏丹 모두 145方이 收錄되고, 諸藥의 炮制, 單方으로 瘡腫을 主療하는 法이 附論됨. 內容이 簡要하고, 選方도 實用에 適合함. 현재 印刷본이 나와 있음.
- 漢醫學大辭典 醫史文獻編 (漢醫學大辭典編纂委員會) -

목차

*창종(瘡腫)
*전복
*풍과(風科)
*소문(素問)
*영추경(靈樞經)
*침구갑을경(鍼灸甲乙經)
*장중경
*편작
*천금
*태평성혜방(太平聖惠方)
*성제총록(聖濟總錄)
*역종(逆從)

본문내용

*성제총록(聖濟總錄)
서명. 『정화성제총록(政和聖濟總錄)』 중국 송나라 휘종(徽宗) 때에 조정에서 편찬한 방서. 전 200권. 정화(政和) 연간(1111∼1117)에 간행된 후, 금나라 대정(大定) 연간과 원나라 대덕(大德) 연간에 2차례에 걸쳐 중간되었다. 이에 따라 『대덕중교성제총록(大德重校聖濟總錄)』이라고도 한다. 내용은 역대 의적(醫籍)을 채집(採輯)하고, 민간 험방(驗方) 및 의학자의 헌방(獻方)을 모아 정리 편집한 것이다. 내용에는 운기(運氣), 서례(叙例), 치료법 및 임상 각과 병증 증치가 있으며, 내, 외, 부(婦), 아(兒), 오관, 침구 등 각과의 질병과 잡치(雜治), 양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논술 치료방이 있는데, 거의 2만 방(方)이 수록되었으며, 민간인들의 질병과 싸우면서 얻은 이론과 경험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한편 이 책에는 숙명론(宿命論), 부금(符禁), 신선복이(神仙服餌) 등의 내용도 섞여 있다. 현대에 와서 인쇄본을 출판할 때 그 중의 뚜렷한 오류는 삭제하였다.
*제가 여기서는 1번.
① 『여러 대가』 various [many] masters; all the schools 「of art, etc.」. ② 『여러 집안』 the whole family; all the relatives.

簡編類次 貫成篇帙.
간편류차 관성편질.
帙(책갑, 책가위 질; 巾-총8획; zhì)
나는 간단히 차례를 모아 편찬하여 한 편과 한 질의 책을 완성하였다.
首載診候入式之法.
수재진후입식지법.
먼저 진맥과 증후를 살피는 처음 입문하는 방식을 실었다.
次論血氣色脈參應之源.
차론혈기색맥참응지원.
책은 다음으로 혈기와 안색과 맥을 참고하여 병의 근원을 논의하였다.
後明脈之名狀 所主證候及瘡腫逆從之方.
후명맥지명상 소주증후급창종역종지방.
*명상
ꃃ①이름과 형상을 통틀어 이르는 말. ②사물의 상태를 말로 나타냄.
*역종(逆從)
정(正)과 반(反)의 양대 치료법의 별칭. 약을 증후의 성질에 반대되게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을 역이라 하며, 증후의 성질대로 따라서 약을 사용하는 것을 종이라 한다. 『의문법률(醫門法律)』에는 “역종(逆從)이란 한성(寒性)의 약(藥)으로 열증(熱證)을 치료하고, 열성(熱性)의 약(藥)으로 한증(寒證)을 치료하면 이 것은 그 병증(病證)을 거슬러 치료하는 것이고, 한성(寒性)의 약(藥)으로 한증(寒證)을 치료하고, 열성(熱性)의 약(藥)으로 열증(熱證)을 치료하면 이 것은 그 병증(病證)을 따라 치료하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며 『소문(素問)』 「지진요대론(至眞要大論)」에는 “역(逆)이란 정치(正治)이고, 종(從)이란 반치(反治)이다.”라고 하였다.

책은 뒤에 맥의 이름과 증상, 주된 증후와 창종의 역증과 종증의 처방을 밝혔다.
庶使爲瘡腫科者 覽此 則判然可曉 了無凝滯於胸次.
서사위창종과자 람차 즉판연가효 료무응체어흉차.
창종을 연구하는 의사가 이것을 본다면, 명백히 깨달을 수 있고, 가슴에는 의심의 응어리가 없을 것이다.
판연

참고 자료

외과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