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의 결혼 풍습
- 최초 등록일
- 2005.11.20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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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많은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있는 국가이다. 다양한 소수민족이 혼재 되어 있었으므로 그들의 결혼 풍습 또한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특히 조선족은 우리 민족과도 많은 유사점이 있어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Ⅰ. 序 論
Ⅱ. 本 論
1.약혼
2.예장보내기
3.신부 집에서의 친영
4.혼례복과 치장
5.시집에서의 혼례
6.동방
7.삼일
8.신랑 매달기
Ⅲ. 結 論
본문내용
1.약혼
양가 부모가 동의하면 일단은 서로의 사주를 가지고 궁합을 본다. 궁합을 보거나 사주를 보는 것을 산명이라 하여 미신행위로 매도하지만 “금품을 받고 하는 행위”가 아닌 한 주역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범죄는 아니다. 그들 사회 안에는 누군가 그러한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있어서 은밀하게 봐준다. 나쁜 결합이 아니라는 괘가 나오면 약혼을 한다.
남자 쪽에서 술은 내고 여자 쪽에서 채소요리를 장만해서 여자 집에 모이는데 부모, 소개자, 신랑이 오며 그 외의 다른 사람은 이때에는 오지 않는다. 이때 사돈끼리 처음 인사를 한다고 하여 “사돈보기”라 한다.
이때에는 앞으로 결혼을 할 상리임을 약속하는 것이므로 혼례식을 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언젠가 날은 잡아서 결정하면 된다. 약혼은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것으로 된다. 시계나 목걸이 혹은 화장품을 선물한다, 약혼 때에는 계란을 내놓지 않는다. 계란은 깨어지는 것이므로 파혼이 되는 조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2.예장보내기
남자가 여자 집에 보내는 것으로서 상자 안에 각색 옷을 넣는다. 대개 잔칫날 3-5일 전에 보낸다. 미리 보내야 그것으로 신부는 혼례식에 입을 옷을 준비할 수 있다. 신부가 혼례 첫날 입을 겉옷과 속옷은 반드시 신랑이 준비해 준 것을 입어야 한다. 첫날의 우티는 연분홍이나 미색 등 연한 색깔을 입힌다. 짙은 색깔의 옷은 금물이다. 또한 시계나 화장품도 상자에 넣는다.
3.신부 집에서의 친영
신랑이 신부 집에 와서 큰상을 받고 신부를 데리고 온다. 신부 집에 올 때에는 형이나 삼촌이 상객으로 온다.
신랑 집과 신부 집의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당일 신부를 데리고 신랑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원칙이므로 신랑은 신부 집에 아침 일찍 도착해야 한다. 신부 집에서는 보통 아침 9시전에 식을 마쳐야 접대를 한 후 당일 신랑과 신부를 신랑 집으로 보낼 수 있다.
신랑이 당도하면 우선 방으로 인도되어서 큰 상을 받는다. 상객은 따로 상객 방에 안내 된다. 대방이 있어서 신랑을 벗해주는데 대개 그 마을의 젊은 사람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