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당시의 발전 과정

소개글

唐詩의 발전 과정 (初唐~晩唐)

목차

1. 초당(서기618년부터712년): 고조무덕원년-- 예종태극원년(약 95년)
2. 성당(서기713년부터770년): 현종개원원년-- 대종영태원년(약 53년)
3. 중당(서기771년부터835년): 대종대력원년-- 경종보력이년(약 61년)
4. 만당(서기836년부터907년): 문종태화원년-- 소선제천우이년( 약 80년)

본문내용

<唐詩의 발전 과정>

1. 初唐(서기618년부터712년): 高祖武德元年-- 睿宗太極元年(약 95년)
이 시기는 남북조 시대의 귀족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는 시풍과 신진사대부들의 남성적인 현실적인 시풍이 교차되던 시기이다. 초당의 전기는 남조풍의 귀족적이고 화려한 유미주의적 경향이 지배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남조에서부터 활약하던 宮廷文人(궁정문인)들이 당 왕조에 와서도 계속 문단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궁정문인들은 시를 지어 공덕을 찬양하고 황제와 더불어 화창하였으므로 시 속에 그들의 절실한 정서를 표출하기 보다는 수사에 공을 들인 귀족적이고 浮華(부화)한 시를 쓰게 되었던 것이다. 궁정시인으로는 上官儀(상관의)와 虞世南(우세남)이 대표적이며, 宋之問(송지문), 沈佺期(심전기)와 文章四友라고 불리우는 李嶠(이교), 崔融(최융), 蘇味道(소미도), 杜審言(두심언)등도 같은 계열에 속한다.
oo이들의 시는 내용이 공허하여 특별히 의의있는 작품은 없다. 그러나 그들에 의해서 七言律詩(칠언율시)가 창작되고 율시의 시율이 거의 정비된 점은 중국시사에서 높히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러한 궁정시풍을 반대하고 새로운 시풍을 전개하려는 혁신적인 기운이 당시 신진사대부를 중심으로 일어나게 되었다. 이런 움직임은 王勃(왕발), 楊炯(양형), 盧照隣(노조린), 駱賓王(낙빈왕)등 소위 初唐四傑(초당사걸)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들은 南朝(남조)의 시풍과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계승한 궁정시인들의 시풍에 대항하여 새로운 문학운동을 전개하였다. 사걸 가운데 王勃(왕발)이 가장 특출하였는데, 그는 조숙한 천재로 불우했던 시인이었다. 그의 작품에는 인생에서 느낀 좌절감이 많이 토로되어 있다. 五言律詩(오언율시)와 五言絶句(오언절구)를 많이 지었는데, 오언절구에 뛰어난 작품이 많다.
oo초당사걸에 의해 싹튼 혁신의 기운은 뒤이어 陳子昻(진자앙)에 의해 본격적인 운동으로 제창된다. 그는 이러한 자기의 문학이론을 <感遇詩> 38수로 표현해 내었고, 復古(복고)를 주장하면서 당시의 시가 漢魏(한위)의 風骨(풍골)과 興寄(흥기)가 전하여지지 않음을 비판하면서 전대의 부염한 시풍을 개혁하려고 하였다.
oo초당에는 이외에도 質朴(질박)한 시풍의 시를 썻던 王績(왕적), 진자앙의 영향을 받은 張九齡(장구령), 吳中四士(오중사사)의 한 사람인 賀知章(하지장)등이 비교적 주목할만한 시인이라고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