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역사문화]중국의 성문화

소개글

중국의 성문화에 대하여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시대별 성문화 변천사와
특정 성문화,
문화적 관점과 종교적 관점에서 본 성문화 등을 서술.

목차

[서론]
[본론]
1. 성에 대한 중국인의 기본적 견해
2. 중국의 시대별 성풍속 변천사
(1) 하, 은, 주
(2) 춘추전국시대
(3) 진과 한 (기원전241~220)
(4) 삼국시대와 위진 남북조 (221~590)
(5) 수 왕조 (590~618)
(6) 당 왕조 (618~907)
(7) 5대 10국과 송 왕조 (908~1279)
(8) 원 왕조 (1279~1367)
(9) 명 왕조 (1368~1644)
(10) 청 왕조 (1645~1912)
(11) 20세기의 중국 (1912~)
3. 중국의 특징적 성문화
(1) 중국 여성들의 전족
(2) 중국의 환관
(3) 중국의 창기
4. 문학으로 본 중국의 성문화
(1) 금병매
(2) 소녀경
(3) 육포단
5. 종교로 본 중국의 성문화
(1) 도교로 본 중국의 성문화
(2) 유교로 본 중국의 성문화
(3) 불교로 본 중국의 성문화
[결론]

본문내용

언제부턴가 세상이 온통 ‘성(性)’에 대한 문제로 시끄럽다. 영화, 미술, 문학계 등 그 영역을 가릴 것 없이 온 세상이 시끌벅적하다. 대체 무엇을 말하고자 해서 이토록 시끄러운 것일까? ‘성’ 자체를 말하려는 것인지, ‘성’을 빌어 다른 무엇을 말하려 한 것인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혹자는 그간의 금기에 대한 분출이라 하고, 혹은 상업성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고 말한다. 간혹 이슈의 상실로 인한 자연스런 전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 무엇이 되었든 많은 이들이 ‘성’을 주목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성’이란 섹스(sex)와 젠더(gender)를 포함한 개념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성’이라고 하면 대부분 여성과 남성, 혹은 섹스라는 범주만을 떠올리고, 섹스에 편중된 담론을 형성해왔다. 게다가 섹스는 이미 사람들 내부에서 은밀한 담론으로 자리잡았기에 공개적이거나 광범위하게 논의될 수 없었다. 특히 유교권 국가들은 ‘성’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는데(실제로 유교는 성을 중시하였으나 후에 그 해석에 있어 왜곡되어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한다), 그 점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유교적 사상 이외에도 도교나 불교 사상 역시 막강한 권위를 떨쳤었고 다양한 사상이 서로 융합되었기 때문에, 사회 전체를 살핀다면 유교가 절대적인 권위를 누렸다고 말할 수 없다. 즉, 중국의 ‘성’은 상대적으로 다양하고 유구한 역사를 지닐 수 있게 되었다. 중국인들에게 있어 ‘성’은 들춰서는 안 되는 것으로 인식되는가 하면, ‘도(道)’를 얻기 위한 하나의 수련과정으로써 연구되기도 하였다. 또 열부를 칭송하면서 성적인 억압을 강조했는가 하면, 소설『금병매』의 주인공인 반금련의 모습을 좋아하기도 했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나 전통문화뿐 아니라, 그들의 다양한 성문화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단지 남녀간의 섹스가 아니라 그림과 문학, 역사 속의 성문화를 통해 중국인들의 사고방식과 그로 인한 사회 문화적 현상을 살펴볼 것이다. 중국의 ‘성’문화가 어떻게 변천되어 왔고, 특징적인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중국을 보다 잘 이해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① 유달림『중국의 성문화(상) (하)』 범우사 2000

② 이명수 『중국인과 에로스』 지성문화사 1996

③ 장징 『사랑의 중국 문명사』이학사 2004

④ R.H 반 훌릭 『중국 성 풍속사』 까치글방 1993

⑤ 이정재 『중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지영사 1999

⑥ 김원중 『성문화의 틀, 중국의 풍속』 을유문화사 1997

⑦ 강효원•문재곤 『중국인의 성』 예문서원 1993

⑧ 전경옥 『열린 중국, 닫힌 중국』 문학세계사 1999

⑨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dir.php?dir_id=100203

⑩ 엠파스 백과사전
http://100.empas.com/dicsearch/pentry.html?i=189809&v=45

⑪ 네이버 (사진자료)
http://blog.naver.com/bonny21.do?Redirect=Log&logNo=80017588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