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살아 있는 영웅 신화<드라마 해신과 알렉산더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0.3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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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 관련 수업을 수강했을 때 레폿으로 제출했던 글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고민한 제 생각도 담겨 있기 때문에 깊이있는 레폿 작성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목차
1.작품 분석에 앞서 두 작품을 함께 다루게 된 이유
2.영웅 신화적 서사구조에 따른 두 작품 분석
a.출생
b.모험과 시련
c.귀환
d.죽음
3.지금도 살아 있는 영웅 신화
본문내용
① 출생 : 장보고는 청해(지금의 완도)에서 천민의 아들로 태어나 유년 시절 해적들에 의해 어머니를 잃는다. 관아에 소속된 목수이던 부친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변화무쌍한 바다를 잘 알았고 선박 건조에도 재주가 있었다. 이와는 달리 알렉산더는 필립포스 2세와 올림피아스의 아들로 태어나 13-16 세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교육받고 그의 영향으로 철학과 의학,과학적 탐구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부왕으로부터는 전술,행정 등의 실제적인 일을 배웠고 어린 나이에도 여러 전투에 직접 참가하여 경험을 쌓았다.
➜대조적인 출생: 비범한 탄생이라는 일반적인 영웅 신화의 구조와는 달리 장보고는 비천한 신분으로 태어난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평범한 노비와는 다르게 자신의 제한된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위기의 상황마다 대담하고 침착한 행동을 보이며 극복해 나간다는 점에서 충분히 비범한 자질을 타고 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활쏘기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서 동양 신화를 대표하는 주몽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반면 알렉산더는 마케도니아의 왕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점에서 출생부터 전형적인 영웅 신화적 요소를 가지고 있었다.
② 모험과 시련
-장보고: 청해(완도) 선창의 노비인 소년 궁복은 자신의 제한된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나라로 가는 상선에 몰래 올라타고 밀항을 시도하지만 발각되어 모진 매질을 당한다. 그 후 그는 살기 위해 검술을 배우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해적인 염장과 사랑하는 정화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궁복은 다시 위기에 처하게 되고 당으로 도주하는 과정에서 아버지를 잃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관군에게 잡히게 된 궁복은 투기원도형이라는 형벌을 받게 되지만 정화의 도움으로 목숨은 부지한 채 무진주 방마장의 노비가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연명하다가 최무창이라는 무예의 고수를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무예를 배운다. 얼마후 그는 노예의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미부인의 사병이 되고 그 곳에서 정화를 다시 만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