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여성, 나눔의 집]나눔의 집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10.1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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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전에 나눔의 집을 다녀온 감상글과
최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많이 압축했는데 자료가 좀 많아서 실제 발표했던
원고는 부득이 하게 따로 실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제목은 "독도망언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입니다.
발표 최고 점수를 받았기에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성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목차
■ 나눔의 집을 다녀와서
* 발표를 위한 감상문 4장과 사진 3장 첨부
■ 용어 및 역사 참고 자료
* 참고 1) 적의 정의
* 참고 2) 위안부 할머님의 명칭 문제
* 참고 3) 당시 한국인 일본군 위안부
* 참고 4)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
■ 위안부 사진자료
■ 할머님들의 증언자료
■ 위안부 할머니의 편지
■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제가 위안부 할머니 들이 사시는 ‘나눔의 집’을 처음 찾은 것은 대학교 3학년 때인 2002년 가을 무렵입니다. 사회복지 과목 수업에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나눔에 집’을 방문 하였습니다.
당시에 큰 인기를 모았던‘여명의 눈동자’드라마 속에서 일본군 위안부들의 생활이 처절하고 안타깝게 그려졌던 건 사실이지만 위안부 생활 이후에 일본군 위안부인‘여옥의 삶’은 너무 드라마틱해서 내가 지금에 정신대 할머니들을 이해하는 데 큰 방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유선옥 할머니는 1923년 함경북도 경흥군에서 태어났습니다. 기장밥을 끼니로 할 정도의 빈농이었는데, 16살 되던 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미야모토가 공장의 일자리 이야기를 해주었고, 그는 따라나섰다고 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거쳐 간 할머님 들은 매독 같은 성병에 걸리거나 일본군의 만행으로 영구 불임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갖은 고문과 구타로 죽은 경우가 대다수이고 간신이 생존했더라도 평생 불구로 생활하는 할머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들은 마음의 상처뿐만 아니라 똑바로 쳐다볼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육체적 상처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기관이 설립될 때 우리나라의 가부장적 문화 안에서 할머니들의 삶은 보통 힘든 것이 아니 였다고 합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쓰라린 상처를 가지고 전쟁이 끝나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일본군 위안부 출신이라는 낙인이 찍혀서 조국에게 조차 버림받아 가졌을 아픔들을 나로선 상상할 수 조차할 수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문제는 과거사가 아닙니다. 피해자들이 현재 생존해 있기 때문에 현재사입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일본에게 용서를 받을 때까지 투쟁은 계속 되어야합니다.
국방백서에 주적 개념이 폐지되었습니다. 물론 한국을 위협하는 주 적대세력이 북한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한편으로는 적의 개념은 시대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북한만을 견제하는 차원을 넘어 동북아시아에서 우리의 국익을 수호하고,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안보정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