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의학입문]전라 고동 해 게 석수어 조기 담채 해분 식치문 의학입문
- 최초 등록일
- 2005.10.0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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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동 게 조기 담채등의 약이 되는 음식물에 대한 한의학적인 해석과 설명 의학입문 원문 포함
목차
전라
해 게
석수어 조기
담채
해분
본문내용
田螺
전라
無毒 性寒過하니專治雙眸 赤熱多를!
무독 성한과하니 전치쌍모 적열다를!
전라는 독이 없고 약성이 참이 지나치니 오로지 두 눈동자에 적색과 열이 많음을 치료한다.
肉傅熱瘡 反胃殼이오汁能醒酒 渴同科를!
육부열창 반위각이오 즙능성주 갈동과를!
전라는 고기는 열성 종기에 붙이고, 반위에는 껍질을 사용하고 즙은 술독을 깨게 하고 갈증에 같은 종류를 사용한다.
主目熱 赤痛하니 取黃連末 納其中하야 良久汁出이어든 用以注目이니라.
주목열 적통하니 치황련말 납기중하야 량구즙출이어든 용이주목이니라.
전라는 눈의 열증과 붉은 통증을 주치하니, 황련 가루를 그 속에 넣어서 아주 오랫동안 즙을 내거든 그것을 눈에 주입하는데 사용한다.
⃝肉은 冷하니 解熱毒 治酒疸 利小水 消瘡腫이라.
육은 냉하니 해열독 치주달 이소수 소창종이라.
전라의 살은 차니 열독을 풀고 술로 인한 황달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창종을 소멸케 한다.
多食이면 發寒濕氣痼疾이오.
다식이면 발한습기 고질이오.
전라를 많이 먹으면 한습기와 고질병을 발생케 한다.
碎其肉하야 傅熱瘡이니라.
쇄기육하야 부열창이니라.
전라의 살을 분쇄하여 열창에 붙인다.
⃝爛白殼은 燒爲灰하야 主反胃 胃冷하고 去卒心痛 止失精 消痰이오.
란백각은 소위회하야 주반위 위냉하고 거졸심통 지실정 소담이오.
전라의 분쇄한 흰 껍질은 태워 재를 내어서 반위와 위가 찬 데에 주치하고, 갑작스런 심장통증을 제거케 하고, 실정을 멎게 하고 담을 소멸케 한다.
傅下疳하니 火煆用之니라.
부하감하니 화하용지니라.
전라의 백색 껍질은 하감창에 붙이니 불로 달구어 사용한다.
⃝生浸 取汁하야 飮之면 止消渴 利大小便 除腹中結熱 脚氣上衝 手脚浮腫하다.
생침 취즙하야 음지면 지소갈 이대소변 제복중결열 각기상충 수각부종하다.
전라를 날것을 담가서 즙을 취하여 마시면 소갈을 멎게 하고, 대변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배 속의 울결한 열을 제거하고, 각기가 상충하고 손 다리가 부종이 있음을 치료한다.
解酒過多 喉舌生瘡하며 壓丹石熱하나 不可常食이라.
참고 자료
의학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