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이용한 환경보호]지렁이를 이용한 환경 정화

소개글

지렁이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과...
지렁이를 환경적으로 이용한 사례...
상업적 이용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했습니다...
참고로... A+ 레포트 입니다... ^^

목차

1. 관련 그림 및 기본 설명

2. 주제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1)기타 유명한 민간요법

3. 주제가 과학적으로 흥미로운 사실

4.주제에 떠오른 아이디어들

본문내용

지렁이는 유기물을 먹이로 하여 자라며 그 배설물은 유용하게 전환되어 비료로 쓰기도 하고 또한 악취제거에 큰 효과가 있다.
국립환경연구원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육되고 있는 지렁이(Lumbricusrubellus)를 이용해 이에 관한 실험을 한 바 있다. 지렁이를 온도 20~25도씨, 습도 60~70%로 유지되는 실험 상자 속에 넣고 분뇨 처리장이나 하수처리장, 폐수 처리장에서 나온 오니를 먹이로 넣어 주고 실험을 한 것이다. 모두 7종의 오니를 지렁이에게 넣어 주었다. 실험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7종의 오니 중에서 분뇨 처리장 오니, 공단 폐수 종말 처리장 오니, 제지 폐수 처리장 오니는 지렁이를 이용해 직접 처리가 가능했다. 하수 처리장 오니와 맥주 공장 오니는 지렁이를 이용해 직접 처리하기는 어렵지만 40~50일 정도 자연 상태에서 안정화시킨 뒤에는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렁이가 섭취하고 배출한 분변토는 비료나 토양 개량제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한다.

- 최근 쿠바가 성공적인 유기농업의 정착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외국의 농업인들과 환경단체들이 쿠바의 유기농업을 배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1959년 카스트로가 쿠바혁명을 승리로 이끌면서 독립을 한 이후 미국 케네디 대통령의 쿠바 경제 봉쇄로 대규모 농장 중심으로 화학비료를 사용하던 쿠바는 사회주의 경제 블록의 붕괴를 계기로 농업 혁명을 시도하게 된다. 1991년 옛 소련이 해체되면서 수입에 의존하던 연간 100만 톤의 화학비료, 200만 톤의 사료작물, 2만 톤의 농약과 농기계 부품 및 석유를 공급받을 수 없게 되었다. 쿠바는 이 고립무원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기농업을 발전시켜 왔다. 같은 해 9월 카스트로는 특별선언을 선포하고 전 국민적인 유기농업을 시작했다. 농촌에서만 농사를 짓는 것이 아니라 관공서나 주택 사이의 공터에도 텃밭을 가꾸어 자급자족할 수 있는 ‘도시농장’을 퍼뜨리기 시작했다. 10년 동안 진행된 쿠바의 유기농업 실험은 대성공이었다.

참고 자료

학술 논문 - 분변토를 이용한 유해/악취 가스 제거
저자 - 박호성, 전성환, 이길철, 배우근, 유정복, 최준규, 윤선주, 송준상, 이민도
발행년도 - 1995
발행기관 - 한국 유기성 폐자원 학회
[오대법보] 43호 (2000년 7/8월호)
[대한매일] 2002-09-03 (생활/여성) 기획. 연재 21면 10판 2242자
[경향신문] 2004-04-04 전병역, 김영민 기자
[한겨레신문] 2004-04-10 (칼럼) 이기영(호서대 교수)
[업 코리아] 2004-02-07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제공
[연합뉴스] 2004-02-26 (경제) 김정현 기자
[중앙일보] 2004-02-25 (생활, 경제) 김영훈 기자
‘지렁이 처리법 활용 및 관리현황’ 자료 박 재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