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지성사] 유럽 근현대 지성사
- 최초 등록일
- 2005.06.2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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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근현대 지성사에대한 요약입니다.
목차
유럽 근현대 지성사
제 1장 사상사
제 2장 항구적으로 제기되는 질문들
제 3장 존재로부터 생성으로
제 3부 18세기
본문내용
・제 1장 사상사
사상사를 고안해낸 사람은 18세기의 계몽사상가들, 혹은 미신에 대한 인간정신의 승리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19세기 내내 사상사에 대한 관심은 역사의 다른 분야, 특히 정치사의 뒤편에 머물러 있었다. 사상사의 관심은 19세기 후반 무렵에서야 증가되었다.
첫째로, 사상사는 문화사가들과 정치사가들 사이의 투쟁으로부터 어부지리를 얻었다.
그 전까지 문화사가들은 역사를 정치에만 국한시켰던 것을 “문명”의 물질적이고 정치적인 측면과 아울러 지적인 측면도 전부 포함하도록 범위를 넓힐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몇몇 학자들은 국가권력을 몹시 혐오하였고, 교회와 국가라는 두 “권력”이 흔히 윤리적인 목표들을 방해하고 사상의 자유로운 발전을 억압하고자 했다고 생각하였다.
둘째로, 당대의 “실증주의에 대한 반항”으로부터도 득을 보았다.
독일의 철학자, “근대사상가의 아버리”로 불리는 딜타이는 사상사 연구를 위한 방법론을 확립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그라나 사상사의 장점들을 주로 입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은 영국인인 액턴이였고, 역사적 “세계관P에 관한 일련의 인상적인 연구에서 사상사의 장점들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맡은 사람은 독일인인 딜타이였다.
20세기 들어 사상사는 계속 발전하게 되었고, 서구문화에서 계속되었던 지식분화현상에 주된 원인이 있었다.
하지만 20세기 들어 사상사가 계속 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상사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문제로 남아있다. - 예를들어 사상사는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
사상사의 주제, 방법론, 그리고 역사적인 과정에 대하여 사상사가 어떤 가정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아주 모호하다.
이런 사상사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답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세계를 우리 자신의 시각으로부터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시각은 필연적으로 다소 특수하고, 부분적이며, 제한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시대와 다른 장소에 살았던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며 사고했는지 배울 필요가 있다. 사상사는 우리에게 그들의 통찰력과 해답에 접근할 수록 해준다.
참고 자료
버머의 유럽근현대지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