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강강술래와 놋다리밟기
- 최초 등록일
- 2005.05.31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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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1.놋다리밟기와 강강술래의 기원
2.보름놀이로써 성격
3.놋다리밟기와 강강술래의 놀이목적
4.왜 여성들의 놀이이며 보름날 밤에 하는가?
5.원무의 춤놀이와 겨루기 놀이의 공통점과 차이점
6.두 놀이, 이래서 같으면서도 다르다
나오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놋다리밟기와 강강술래는 여성들의 대표적인 대동놀이로서 놋다리밟기는 안동지역에서, 강강술래는 해남지역에서 지금까지 전승되어 오고 있다. 흔히 놋다리밟기는 말 그대로 밟기놀이이며, 강강술래는 서로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돌면서 노는 놀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두 놀이에서 공통점을 찾기란 힘들다.
하지만 저자는 서로 관련성이 없어 보이는 두 놀이를 비교해 글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저자는 왜 두 놀이를 비교의 대상으로 삼아 글을 쓰고 있을까? 그리고 그 근거는 어디에서 찾고 있을까?
비교작업에 있어서 전제되어야 할 것은 비교 대상이 전혀 달라도 안 되고, 그렇다고 똑같아도 안 되는 것이다. 즉, 어느 정도의 유사성과 상관성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두 놀이가 여성의 대표적인 대동놀이라는 공통점만을 가지고 비교 대상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 여성의 대동놀이는 이 외에도 화전놀이나 그네뛰기와 같은 놀이들이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비교연구 함에 있어서 비교대상의 근거를 두 놀이가 대동놀이임과 동시에 보름굿이라는 점, 놀이가 가지고 있는 전승력, 놀이의 방식과 성격, 놀이의 목적을 살펴봄으로서 찾아가고 있다. 이를 통해 놋다리밟기와 강강술래는 역사와의 관련성과 문화생태학적인 차이에 관련한 차이를 보일 뿐, 두 놀이는 같은 맥락 속에 존재하고 있다고 결론을 짓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두 놀이를 각기 서로 다른 놀이라 생각하고 있는 우리의 인식의 잘못됨을 지적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의 인식이 잘못됨을 지적함에서 시작된 이 글을 살펴봄으로서 놋다리밟기와 강강술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