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烏臼木 삼재절 남촉지 만초 운실 백호 호장 고활
의학입문(醫學入門)
綜合醫書. 明代 李梴의 撰으로, 1575년에 刊行됨. 本書는 「醫經小學」을 原本으로 삼고, 諸家學說을 參考하여 分類編纂한 것이다. 內容에 醫學略論, 醫家傳略, 經穴圖說, 經絡, 臟腑, 診法, 鍼刺, 本草, 外感病, 內傷病, 內科雜病, 婦人病, 小兒病, 外科病, 各科用藥 및 救急方 등을 포괄함. 正文은 歌賦로 되어 있으며, 注文을 加하여 補充說明하였음. 各家學說을 引錄한 외에 自己의 見解도 덧붙였음. 이는 비교적 큰 영향을 끼친 醫學入門書이다.
- 漢醫學大辭典 醫史文獻編 (漢醫學大辭典編纂委員會) -
목차
烏臼木
삼재절
남촉지
만초
운실
백호
호장
고활
본문내용
雲實
운실
俗呼馬豆니. 川谷에 處處有之라.
속호마두니 천곡에 처처유지라.
운실은 속칭 마두라고 부르니 내와 골짜기에 곳곳마다 있다.
叢生으로, 葉如細槐하고, 枝間微剌요,
총생으로 엽여세괴하고 지간미자요.
운실은 모여 태어나고, 잎은 가는 괴화나무와 비슷하고, 가지 사이에 작은 가시가 있다.
花黃白하고, 莢中子는 大如麻子하며, 黃黑色이라.
화황백하고 협중자는 대여마자하며 황흑색이라.
운실은 황백색 꽃이 피고, 깍지 사이 씨는 크기가 마자인만하고 황흑색이다.
味辛苦, 溫하며, 無毒이라.
미신 고 온하며 무독이라.
운실은 신미 고미 온기로써 독이 없다.
主泄痢 腸澼하며, 殺蠱毒하며, 去邪惡結氣하고, 止痛하며, 除寒熱 消渴하니라,
주설리 장벽하며 살고독하며 거사악결기하고 지통하며 제한열 소갈하니라.
운실은 설사 이질 장벽을 주치하고 고독을 없애고, 사기와 나쁜 응결된 기운을 제거하고 진통하고, 한열을 제거하고 소갈을 치료한다.
治瘧藥中에 多用之니라.
치학약중에 다용지니라.
운실은 학질을 다스리는 약 속에 많이 사용한다.
⃝五月에 採하야, 和豫[橡]實하야 蒸一日이라가, 晒乾用이니라.
오월에 채하야 화상실하야 증일일이라가 쇄건용이니라.
橡(상수리나무 상; 木-총16획; xiàng)
음력 5월에 운실은 채집하여 상수리 열매와 함께 하룻동안 찌다가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白蒿
백호
生川澤하나니. 所在有之라.
생천택하나니 소재유지라.
백호는 내와 못에서 자생하니 곳곳마다 있다.
春初에 最先諸草而生하야, 似靑蒿而葉粗하며, 上有白毛하고. 及秋하야 香美可生食이니, 俗名은 蓬蒿也라.
춘초에 최선제초이생하야 사청호이엽조하며 상유백모하고 급추하야 향미가생식이니 속명은 봉호야라.
봄 초반에 여러 풀보다 가장 먼저 생겨서 청호와 유사하게 잎이 거칠고 위에는 흰 털이 있고, 가을에 가서 향기가 좋아서 날로 먹을 수 있으니 속명은 봉호이다.
味甘平하고, 無毒이라.
미감 평하고 무독이라.
백호는 감미로 평기이고 독이 없다.
主 五臟邪氣, 風寒濕痺하며, 補中 益氣하며, 長毛髮하야 令黑하고, 療心懸으로, 少食常饑하다.
주 오장사기 풍한습비 보중 익기하며 장모발하고 영흑하고 료심현으로 소식상기하다.
백호는 오장의 사기와 풍한습비를 주치하고, 중초를 보하고 기를 더하고, 모발을 길게 하고 검게도 하고, 심장이 달린 듯함을 치료하고, 적게 먹고 항상 배고픔을 치료한다.
久服이면 耳目聰明, 輕身不老니라.
구복이면 이목총명 경신불로니라.
백호는 오래 복용하면 귀와 눈을 총명케 하고, 몸을 가볍게 하고, 노화방지한다.
虎掌
호장
山谷과 近道에 有之라.
산곡과 근도에 유지라.
호장은 산 골짜기와 도로 부근에 있다.
其苗는 一莖으로, 莖頭一葉이, 五六出하야 如瓜하며, 根似大半夏하고, 四圍에 生芽하야 如虎掌이라.
기묘는 일경으로 경두일엽에 오육출하야 여과하며 근사대반하하고 사위에 생아하야 여호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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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의학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