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중심주의적 글로벌리제이션에 대한 대안책 연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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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1) 글로벌리제이션에 대한 시대 도래
(2) 글로벌리제이션으로 인한 사회 현상
(3) 글로벌리제이션의 부작용
(4) 부정적 글로벌리제이션의 대안책 필요

II .본론
2-(1) 서구 중심의 글로벌리제이션의 위기
(2) 서구 중심의 글로벌리제이션 유입으로 인한 라다크의 위기
(3) 물질 위주의 글로벌리제이션에 대한 대응책이 된 라다크
(4) 라다크 공동체의 모습

3-(1) 라다크에서 현재와 과거, 미래의 혼재
(2) 물질주의적 글로벌리제이션에 대한 대안인 라다크의 친환경주의
(3) 세계의 대세인 서구 중심의 글로벌리제이션
(4) 세계인들이 서구 중심의 글로벌리제이션에 대한 염증과 갈등
(5) 대안을 향한 노력

III .결론
4-(1) 라다크의 오래된 미래

본문내용

라다크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 이대로의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이고 일방적인 글로벌화는 그 의미가 없다. 글로벌화를 진행했던 초창기의 의도는 퇴색되었고 단지 약육강식(弱肉强食)이나 적자생존(適者生存)의 동물적 생존 법칙만이 존재하는 강대국 위주의 탐욕적인 글로벌화는 결국에 지구 전체를 황폐하게 만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국제 기구나 지역 블록화도 결국에는 자기 권익 보호를 위함이고, 세계에서 주도적인 역할 모델로 부상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쓸 뿐이지 세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다는 느낌은 없다. 명목상의 평화적 번영을 위한 글로벌화라지만 이러한 기구들도 각국의 실리와 관련되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에 수많은 INGO, NGO 들은 이런 글로벌화 시류에 맞춰 우후죽순격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 기구가 물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고 뜻 깊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무한정으로 증가 하다보니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 기구도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글로벌화는 그 근본 취지는 좋지만 이렇게 잘못 운용될 경우에는 부작용이 많다. 라다크에 모인 그들은 이러한 서구 중심의 사회에 염증을 느껴서 내면의 변화를 기대하고 새로운 공동체를 건설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집을 짓고 공동체를 건설하지만 과거 서구가 했던 무분별한 개발의 형태가 아니라 최대한 자연의 훼손을 막고 자연 친화적인 형태로 건설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얼굴 표정에서 읽을 수 있듯이 한없이 평안해 보이고 지금의 생활에 만족한 듯한 모습은 또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처럼 여겨질 정도였다. 물론 그들의 생활이 자칫 서구 중심 생활의 패턴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갑갑해 보이고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삶이 우리가 미래에 추구해야 할 이상향일지도 모른다. 이처럼 라다크의 미래는 우리의 과거와 닮았다. 라다크의 미래가 우리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유토피아적 이상향이라고는 단정지을 수는 없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2001)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녹색 평론사
세계화와 그 불만(2002) 조지프 스티글리츠, 세종연구원
세계화의 윤리(2003) 피터 싱어, 아카넷
허울뿐인 세계화 (2000)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따님출판사
근대성 탈 근대성 그리고 세계화 (2000) 롤런드 로버트슨 외, 사회문화연구소
누구를 위한 세계화인가(2000) 다니엘 싱어, 살림출판사
방송물: KBS 일요 스페셜- 새로운 미래 공동체 라다크 (2003)
사진자료출처: www.hanlba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