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 펜실베니아 레일로드사와 뉴욕센트럴 사의 PR사례비교

목차

1.사건개요

2.Ivy Lee의 방안

3.Ivy Lee PR방식의 시사점 및 제한점

4.만약 New York Central사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Lee의 PR방식이 인정받을 수 있었을까?

본문내용

☆사건 개요☆
1900년대, Pannsylvania Railroad 와 New York Central 두 회사는 비슷한 시기에 열차사고라는 위기를 겪게 된다. 그러나 두 회사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회사 홍보방침은 서로 반대된 길을 걷고 있었다. New York Central 社는 당대의 분위기대로 철저한 비밀주의로 일관하였으나 Pannsylvania Railroad 社는 새로 고용된 Ivy Lee의 주장대로 공개적으로 언론에 정보를 제공했다.
☆Ivy Lee의 방안☆
Ivy Lee는 그의 PI모형의 PR관을 처음 사용하였다. 그것은 그동안 PR의 주체가 공중에게 가지고 있던 태도 즉, 거짓된 정보를 흘리거나 철저한 비밀주의 원칙을 고수하는 관행을 깨고 ꡒ공중에게 정보를 주어라ꡓ(the make public) 이라는 정책을 썼다. 이 원칙을 기초로 하여 그의 홍보관을 피력한 것이 ꡒ원칙선언ꡓ이다. ꡒ우리들의 모든 일은 공개적으로 행해집니다. 우리들은 뉴스를 제공코자 합니다. 우리회사는 광고대행사가 아닙니다…우리의 방책은 솔직하게 터놓고 말하여 공중전체를 위해 공중이 알기에 가치 있고 흥미 있는 주제에 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미국의 신문과 공중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ꡓ 이러한 아이비리의 원칙선언에 의해 회의가 끝날 때 마다 기자들에게 회의결과를 보고해 주었고 대규모적인 ꡐ자료배포제ꡑ를 실시하여 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결국 파업에 대한 회사의 입장이 정확히 보도될 수 있었다. 그는 공보의 원론적인 정의를 그대로 지키는 것만이 훌륭한 PR이 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오두범(1991) “PR커뮤니케이션이론”. 나남.
김경해(1999) “생생한 PR현장 이야기”. 매일경제 신문사.
김정기(1981) “새 PR원론”. 탐구당.
최윤희(1992) “현대 PR론”. 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