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예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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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산업 혁명 이전만 하더라도 물질과 자본이 충분하지 못해 사람들은 삶을 지속시키는데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 일상에서 벗어나 어떤 것들에 쉽게 감탄하게 되었을 것이다. 서양의 예술이 종교라는 초인적인 것에 기대어 발전하였고 동양의 예술이 대부분 상류 계층에 의해 발달했다는 사실에서 일반인들은 일상에 찌들지 않고 일상을 초탈한 색다름에 감탄하게 되고 또 이런 색다름은 곧 예술로서 받아들여 진 듯하다. 그렇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 일상에 찌들리면서 색다름을 추구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했다. 이들의 시도는 다른 이들에게 색다름이라기 보다는 현실도피 혹은 미친 짓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의 색다름은 동시대에는 예술로서 인정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듯 예술은 일상과는 격리된 색다름으로 인식되어 왔고, 그 결과 우리는 새롭고 신선한 것을 접하면 ‘예술이다’ 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야기되어진 ‘예술’ 은 일반적으로 혹은 학술적으로 규정지어진 그것과는 많은 차이를 나타낸다. 일단 색다름이란 것은 인공적인 사물뿐만 아니라 말과 같은 추상적인 사물 그리고 자연경관 같은 자연적인 사물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술에 관한 좀더 확실한 정의를 먼저 한 뒤에 그것을 통하여, 예술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서술하도록 하겠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일반적인 답으로, 현재의 예술이라고 하는 말은 라틴어 ‘아르스 - ars’ 에서 유래되었는데, 아르스는 희랍어 ‘테크네 - techne' 를 번역한 것이다. 그런데 이 테크네라는 말은 그대로 유럽에 전해져서 현재 technic 이라는 말로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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