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축제 연구

소개글

유럽 축제에 대하여 쓴 리포트 입니다.
사진 자료도 첨부되어 있고 많은 책들을 참고하여 쓰여졌습니다. 축제의 의미와 진행방법등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1. 주제선택배경

2. 유럽축제의 상징성

3. 유럽국가들의 축제
< 프랑스 >
-망통의 레몬 축제
-니스 카니발
< 스페인 >
-토마토 축제
-산페르민 축제
< 영국 >
-노팅 힐 카니발
-에딘버러 축제
< 독일 >
-독일 뮌헨 맥주축제
-쾰른의 다섯 번째 계절
< 이탈리아 >
-베네치아 카니발

4. 결론

본문내용

<주제 선택 배경>

2002년 한국의 여름은 그 어떤 해 보다 더욱 열정적이고 흥에 넘쳤다. 거리에는 붉은 옷을 입은 사람들로 넘쳐났고, 그들의 열기로 여름은 더욱 뜨거웠다. 전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월드컵 때문이었다. 그 때처럼 국민들이 단결되어 공통의 관심사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날이 다시는 오지 않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 이야기를 언급하는 이유는 월드컵을 통하여 한국인이 그동안 얼마나 축제에 목말라 있었는지 이야기 하고 싶어서이다. 우리민족은 흥이 많은 민족이다. 그러나 그 흥을 제대로 발산시켜 줄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가무 문화가 그 대안이 되고 전국적으로 노래방이 성행하는 기 현상까지 발생하였다. 이렇게 분출의 통로가 막혀있던 가운데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와 월드컵이라는 전세계인의 축제의 장에 동참하면서 한국인들은 마음껏 흥을 발산하며 축제를 만끽하였다. 물론 본인도 그 축제에 동참하며 희열을 느끼고 심지어는 살아있다는 기쁨까지도 느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 축제가 발전하지 못한 것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꼈다. 요즘 지방자치로 인하여 지방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획일적이며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상업성에 실망한 적이 많이 있었다.
그래서 하나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유럽의 축제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즐겨보던 프로그램 중에 세계여행 프로가 있다. 그때 가장 인상 깊게 본 것 중의 하나가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였다. 그들은 한 곳에 모여 서로에게 토마토를 던지며 토마토 범벅이 되어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을 보며 유럽인들의 자유로운 발상과 행동을 엿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단지 먹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토마토를 통하여 세계적인 축제 문화를 발달시킨 스페인 사람들의 창의성을 읽었다. 이 밖에도 유럽은 다양한 축제 문화가 발달해 있다. 다양하지만 획일적이지 않고, 각각의 특징이 뚜렷이 드러난다. 이러한 축제만으로도 그 국가를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중요한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유럽 여러 나라에서 벌어지는 축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각 국가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통해 그 나라의 특징과 민족성을 파악 할 수 있고 이것은 유럽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한 유럽의 축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축제가 배울 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