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Trifles 해석본
- 최초 등록일
- 2004.11.0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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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rifles 해석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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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헤일:해리와 난 엄청난 양의 감자를 싣고 읍내로 나가고 있었죠. 집에서 길을 따라 가다가 여기에 도착했는데 그때 난 해리에게 , "전화선을 같이 쓰는 거에 대해 존 라이트 씨가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아봐야 겠어" 라고 했어요. 전에도 존 라이트 씨에게 얘기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쪽에선 거절을 했었거든요. 사람들이 말이 많다고 하면서 자기는 평화롭고 조용히 있고 싶댔죠. 그 사람 말 없기로 유명한 건 누구다 다 알지요. 하지만 내가 직접 그 집에 찾아가서 안사람 앞에서 말하면 뭔가 달라질 거라 생각했죠. 물론 안사람이 원한다고 해도 존이 싫어한다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해리한테도 말했지만요.
지방검사: 그건 나중에 얘기하기로 하죠, 헤일 씨. 물론 저도 그 이야길 듣고는 싶습니다만, 지금은 헤일 씨께서 이 집에 오셨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만 말씀해 주세요.
헤일: 들을 것도 본 것도 없어요. 문을 두드려도 집안에서는 아무런 기척도 없었죠. 그 때가 여덟 시가 지났을 때라 그 사람들이 일어났을 시간이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다시 문을 두드렸죠. 그때 안에서 "들어오세요" 하는 소리가 들린 것 같았어요. 지금도 내가 정말 그 말을 들은 건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난 문을 열어보았죠. 이 문이에요. [여전히 서 있는 두 여인 옆의 문을 가리키며] 그리고 저 흔들의자에 [흔들의자를 가리키며] 라이트 부인이 앉아 있었구요.
[그들은 모두 흔들의자를 바라본다.]
지방검사: 그녀는 뭘 하고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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