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미네르바 인문(1) 읽기와 쓰기 중간 대체 보고서입니다.
*** 교수님 수업이었으며, 제시문의 주제는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였습니다.
학점은 A+ 받았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대한민국의 언론 불신
2.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를 통해 고찰하는 대한민국의 언론환경
2.1. 공통점
2.2. 차이점
3. 대한민국 언론환경의 문제점
3.1. 수용자의 문제
3.2. 언론의 문제
4. 대한민국 언론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책
4.1. 개인의 노력
4.2. 언론의 노력
5. 글을 마치며: 진리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론환경의 개선이 필수적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대한민국의 언론 불신
2014년 세월호 보도와 관련해 사람들은 몇몇 기자들을 기자와 쓰레기를 합성한 ‘기레기’라고 지칭하였고, 이 단어는 2021년 대한민국에서 널리 통용되고 있다. 이 단어가 널리 통용된다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 국민의 언론 신뢰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이는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에서 발간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언론 신뢰 지수는 40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그렇다면 이러한 언론 불신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을 하기 위해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를 주목해보자. ‘동굴의 비유’에서는 두 명의 사람이 등장한다. 한 명은 동굴 속 묶인 죄수이며 다른 한 명은 인형극 연출자이다. 인형극 연출자는 특정한 의도를 위하여 여러 도구와 횃불을 이용하여 묶인 죄수가 바라보고 있는 동굴의 벽면에 그림자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그림자를 동굴 속 묶인 죄수가 계속해서 보게 된다. 이 두 사람의 관계를 현재 대한민국의 언론환경에 대입하여 이를 고찰한다면 위에서 언급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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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 Journalism Research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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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언론의 활성화는 가능한가?: 지역에서의 넛지-솔루션 저널리즘을 위한 제언」, 『사회과학연구』, 제58호(2019),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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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기레기’라고 욕하는 당신께」, 『한겨레』, 2019-12-08,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20039.html(2021-4-10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