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육룡이 나르샤 속 역사적 사실과 픽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육룡이 나르샤’의 줄거리
Ⅲ. ‘육룡이 나르샤’ 속 픽션
1. 가상의 인물 등장
2. 무협적인 장면
3. 가상의 조직 ‘무명’ 등장
4. 실제 역사 각색
Ⅳ. ‘육룡이 나르샤’ 속 역사적 사실
Ⅴ. ‘육룡이 나르샤’의 아쉬운 점
Ⅵ. 총평
참고 문헌
본문내용
조선은 무려 518년간 지속된 왕조다. 그만큼 조선 건국이 시사하는 역사적 의미는 매우 크다. 우리나라의 역사 중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선 건국을 다룬 작품은 꾸준히 존재해왔다. 드라마에선 ‘정도전’과 ‘육룡이 나르샤’가 대표적이다. 다만 ‘정도전’이 조금 더 사실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육룡이 나르샤’는 주인공 여섯 명 중 세 명이 가상의 인물로 작가의 상상력이 매우 돋보였다. 역사 고증에만 치우친다면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데, 개성 있는 가상 인물들을 등장시키고 실제 인물을 수정함으로써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만 매우 절묘하게 섞여 있어 픽션을 역사로 오인할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방송 당시에도 등장인물의 실존 여부를 궁금해하는 네티즌들로 인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드라마의 이름과 등장인물의 자주 오르내렸다. 따라서 어디까지가 역사적 사실이고 어디부터 각색인지 구분해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 ‘육룡이 나르샤’를 연구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고 이번 연구를 통해 ‘육룡이 나르샤‘ 속 역사적 사실과 픽션을 구분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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