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대학살에 대해서 현실주의, 자유주의, 구성주의 입장으로 제 입장을 분석하는 에세이

소개글

교과목명: 국제관계
주제: 르완다 대학살에 대해서 현실주의, 자유주의, 구성주의 입장으로 제 입장을 분석하는 에세이입니다.

목차

1. 현실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르완다 대학살’
2. 자유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르완다 대학살’
3. 구성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르완다 대학살’
4. ‘르완다 대학살’에 대한 견해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현실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르완다 대학살’
국제정치이론의 핵심 이론 중 하나인 현실주의는 국제정치에서 국가 간 갈등과 충돌이 생기는 이유를 국가라는 구성단위가 가지고 있는 이기심 때문이라고 본다. 이 관점에서는 인간을 합리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으로 설명하듯, 국가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고 본다. 국가는 합리적인 행위자기 때문에 국익과 국력, 권력, 힘을 추구하고 이 때문에 국제사회의 갈등이나 충돌을 마다하지 않는다. 문제는 국제체계가 무정부상태와 유사하기 때문에 이를 통제하거나 관리할 행위자가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현실주의 관점에서 국제정치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교나 동맹을 통한 세력균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르완다 대학살’은 투치족과 후투족이 국가 통치권을 두고 일으킨 가장 비극적인 아프리카 분쟁사건이자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현실주의 관점에서 해석해보면, 투치족과 후투족은 부족단위지만, 국가단위로 해석해야 한다. 현실주의에서는 주권을 가진 국가가 행위의 주체자라는 점을 강조하는데, 이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구성단위의 규모가 국가가 아닌 부족이라는 것보다는 부족민, 즉 개인의 자유롭고 개별적인 이익과 의견이 투영되느냐가 더욱 본질적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국가라는 이름으로 국가 내의 다양한 이해관계인들의 주장을 동질적이고 단일한 주장으로 포장하여 대변하고 있는지가 핵심이다. 두 부족을 국가단위로 해석하였을 때, 투치족과 후투족은 자기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통치권을 장악하기 위해 이러한 유혈 내전을 일으켰다고 해석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르완다 내전”. KIDA 세계분쟁 데이터 베이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53772&cid=42147&categoryId=42147
김학성. "한반도 평화체제에 대한 이론적 접근－현실주의, 자유주의, 구성주의의 비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