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23
- 최초 등록일
- 2023.08.26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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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설교문 예시 <창세기> 23"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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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셉은 “아버지의 교훈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좋아”한 사람이었지만 한편으로는 형제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가감없이 그대로 이야기하는 여느 17세 소년의 모습도 갖고 있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험담이라는 것도 미성숙한 소년에게만 있는 일은 아니고 성인들의 세계에서도 자주 경험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여하튼 그에게는 장점도 많았겠지만 완벽한 인간이라기보다는 보통의 소년다운 점도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본문을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창세기 37: 1-4
1 야곱은 자기 아버지가 살던 가나안 땅에서 계속 살았다
2 다음은 그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다 : 17세의 소년 요셉은 자기 어버지의 첩 빌하와 실바가 낳은 아들들과 함께 양을 치면서 형들의 잘못을 아버지에게 일일이 일러바쳤다.
3 야곱은 노년에 요셉을 얻었으므로 다른 아들보다 그를 특별히 사랑하여 화려하게 장식한 긴 겉옷을 만들어 입혔다.
4 그러자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자기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말도 잘 하지 않았다.
여러분 내가 만약 요셉이라고 상상해보세요. 내가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해요. 그리고 나는 아버지가 편하고 좋아서 모든 일을 미주알고주알 다 말해요. 형제들의 잘못만 이야기했겠어요. 그냥 이런 저런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그 얘기가 저절로 섞인 거겠죠. 뭐 좋게 보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어쨌든 아버지 사랑을 혼자 독차지 하니까 형제들이 미워할 뿐만 아니라 형제들은 요셉에게 말도 잘 안 걸어요.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도 얄미운데 자기들의 잘못을 다 아버지에게 고자질한다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런 상황에서 내가 꿈을 꿔요. 아무리 꿈이라도 형들이 들으면 기분나쁠 그런 꿈이에요. 여러분 같으면 날 미워하는 형들한테 가서 꿈 이야기 하겠어요? 그런데 요셉은 해요. 이걸 해맑다고 해야할지, 눈치가 없다 해얄지, 이럴 때 보면 요셉은 아주 곤란한 캐릭터죠. 6-8절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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