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협력 - 삼성중공업과 넥센타이어의 노사협력 성공 및 실패사례 비교
- 최초 등록일
- 2023.08.07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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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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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노사협력 성공사례
Ⅱ. 노사협력 실패사례
Ⅲ. 문제제시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노사협력 성공사례
1. 삼성중공업
(1) 노사 협력 실행 배경 및 결과
2005년 환율 인상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삼성중공업은 경영 적자를 예상하면서 노사 간의 협력과 단결을 바탕으로 비상경영계획을 수립하였다. 삼성중공업은 전사적인 결의대회와 캠페인 등을 통해 원가절감을 추진하면서 노동자 측의 근로 여건을 동시에 개선하여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누적 흑자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또한 원가절감 목표액인 2,730억에서 실제 실적은 2,775억으로 약 45억 초과 달성하였다.
(2) 노동자협의회의 합동 행사
2005년 8월 선주에게 노동자협의회 위원장 명의로 최고의 품질과 무재해 사업장 실현으로 보답하겠다는 감사 편지를 발송하였으며, 노동자협의회 위원장 및 사원 대표가 선박 명명식 행사에 참석하여 선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등 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노동자협의회가 무재해 작업장 실현과 회사 정책 지원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3) 투명경영을 위한 경영현황설명회 실시
일반 사원들이 궁금해할 항목을 Q&A 형식으로 작성하여 방영함으로써, 사원들의 눈높이에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주는 사원 중심의 경영현황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주주총회와 경영전략회의에 위원장 및 사원 대표가 직접 참석하는 등 사측의 투명경영을 제시하였다.
(4) 현장 완결형 노무 지휘권 확보
생산과 품질, 안전 등의 주제를 놓고 각 단계에 맞는 노사 간의 세 직급의 관리자가 모여 3단계에 걸쳐 실시하는 3.3 워크샵(Work-Shop)을 실시하여 현장 완결형 노무 관리의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존의 일방적인 수직적인 의사 전달과 인사부서 중심의 문제해결은 노사 협력 관계를 저하했으나 3.3 워크샵 실시 이후에는 노사 쌍방향의 의사소통과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로 인해 노사의 협력적인 관계를 제고하였다.
참고 자료
김강식(2004), 「노사분규와 노동정책 과제」, 질서경제저널 7(2), pp.17-50.
박경원(2017), 「노사관계 분위기의 시간과 노사 관점 차이에 따른 변화 분석」, 산업관계연구 27(3), pp.1-16.
고용노동부, 「넥센타이어(주) 노사협력 우수사례」.
고용노동부,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 노사협력 우수사례」.
거제뉴스광장, 「삼성·대우조선, 노사협상 해넘겨…타결까지는 시간 걸릴듯」, 2015.01.06.
더구루, 「넥센타이어 체코공장 노조, 4월 총파업…임금 인상폭 '8.3% vs 3.0%' 충돌」, 2022.03.10.
에너지경제, 「넥센타이어, 창사 24년간 무분규 이어간다」, 2015.09.23.
인포스탁데일리, 「삼성중공업 2987명 감축 계획...조선업 부실수주가 부른 참사」, 2021.06.08.